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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17

백즉백생(百卽百生) 백즉백생(百卽百生) 지극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염불하면 백사람이면 백사람이 모두 극락 세계에 가서 난다고 하는 말. 2015. 5. 15.
토사가지(土砂加持) 토사가지(土砂加持) 심산유곡이나 바닷가와 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가져온 모래를 깨끗한 물에 씻고 볕에 쪼여 깨끗한 그릇에 담아 밀단(密壇)위에 놓고 광명진언법(光明眞言法)을 행하여 가지(加持)하는 법. 이렇게 가지한 모래를 죽은 이의 송장이나 무덤에 흩으면 그 가지한 힘으로 광명신(光名身)을 얻고 모든 죄보를 면하여 극락세계에 왕생한다 함. 관련글 : 광명진언 2013. 6. 2.
삼종장엄(三鐘莊嚴) 삼종장엄(三鐘莊嚴) 1. 삼엄(三嚴)이라고도 함.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에 대한 세가지 장식. 불장엄(佛莊嚴), 보살장엄(菩薩莊嚴), 국토장엄(國土莊嚴) 2. 극락국토의 장엄인 3가지 지하장엄(地下莊嚴), 지상장엄(地上莊嚴), 허공장엄(虛空莊嚴) 관련글 : 장엄(莊嚴) 정토 극락(極樂) 2012. 11. 27.
극락전 극락전 무량수전이라고도 하는 서방극락정토를 묘사하고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 즐거움과 환희가 있는 곳이라는 극락의 뜻처럼 화려하게 묘사된 그림이 가득하다. 극락전 극락전은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이다.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대개 극락전은 동향을 하게 되어 있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아미타불을 향해 서쪽으로 참배할수 있기 때문이다. 사찰의 당우중 대웅전 다음으로 많이 지어졌다. 그만큼 사바중생의 극락왕생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지금도 불교를 모르는 사람들까지 ?극락왕생하시오?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할수 있을 만큼 미타신앙은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정신의 그루터기였다. 극락전은 주불의 이름을 따서 미타전(彌陀殿)이라는 말도 많이 쓴다. 그리고 아미타를 의역(意譯)하여 무량.. 2012. 2. 1.
극락 극락 아미타부처님이 머물면서 법을 설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서쪽 아득히 멀리 떨어진, 십만억토(十萬億土)를 지난 곳에 있는 정토로 그 어떤 미혹이나 괴로움이 없는 원만한 세계다. 극락정토는 그곳에 왕생해 가는 사람들의 자질을 크게 상품(上品), 중품(中品), 하품(下品)의 셋으로 나누며, 그 각각을 다시 상생(上生), 중생(中生), 하생(下生)으로 나누기 때문에 구품정토(九品淨土)라고 말하기도 한다. 지옥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곳이다. '극락대(極樂臺)'란 극락에 있는 연꽃으로 이루어진 대(臺)를 말하며, '극락동문(極樂東門)'이란 서쪽 극락세계에서 인간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동쪽 문을 말한다. 관련글 : 아미타경(阿彌陀經) 극락(極樂) 아미타불(阿彌陀佛) 아미타불 왕생(往生) 서방정토(西方淨土) 정토 2011. 10. 30.
하품중생 하품중생 극락세계의 9품 중 8번째에 위치한 극락으로 하중품이라고도 하며 계를 파하고 나쁜일을 행한 범부가 죽을 때에 아미타불의 공덕을 듣고 80겁의 생사의 죄를 제거하여 정토에 태어나 육겁을 지나 연꽃이 피면서 발심한다고 한다. 관련글 하품상생 중품하생(中品下生) 하품하생 미타정인 2011. 10. 24.
하품하생 하품하생 극락세계의 9품 중 9번째 마지막에 위치한 극락으로 하하품이라고도 하며 무거운 죄를 거듭 범한 범부라도 임종 때에 진실로 염불하면 80억겁의 생사의 죄를 제거하여 극락에 왕생하고 십이대겁이 지나 연꽃이 피어 발심한다고 한다. 관련글 : 아미타불(阿彌陀佛) 미타정인 하품중생 하품상생 2011. 10. 24.
하품상생 하품상생 극락세계의 9품 중 7번째에 위치한 극락으로 하상품이라고도 하며 가벼운 죄를 범한 범부가 죽을 때에 진심으로 염불하여 50억겁의 생사의 죄를 제거하고 극락정토에 태어나,7일이 지난 후 연꽃이 피면서 발심한다고 한다. 2011. 10. 19.
구운몽 구운몽 조선 숙종때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이 지은 국문소설. 저자가 인현왕후의 폐비를 반대했다가 남해로 귀양가 있던 시절에 썼다. 일설에는 유배전날 밤 모친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도 한다. 주인공 성진(性眞)이 육관대사(六觀大師)의 제자로 용궁에 다녀오던 중 팔선녀(八仙女)를 만나 희롱한 죄로 인간세상에 태어난다. 양소유(楊少游)로 태어난 성진은 팔선년인 진채봉 계섬월 적경홍 정소저 춘운 난양공주 심요연 백능파를 다시 만나 인간세상의 부귀공명을 누리다 극락세계로 간다. 사바에서의 부귀영화는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는 대표적인 불교소설이다. 2011. 10. 17.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모든 법이 본래부터 늘 그대로 열반이니라’ 하는 법화경 방편품에 나오는 게송이다. 중생을 고쳐서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다.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이 그대로 곧 열반이며, 사바세계의 고해(苦海)가 그대로 극락세계인 것이다.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