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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5

십대제자 십대제자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특징을 가진 십명의 제자로, 지혜(智慧)제일 사리불, 신통(神通)제일 목련(목건련), 두타(頭陀)제일 대가섭, 해공(解空)제일 수보리, 설법(說法)제일 부루나, 논의(論議)제일 대가전연(가전연), 천안(天眼)제일 아나율, 지계(持戒)제일 우바리, 밀행(密行)제일 라후라, 다문(多聞)제일 아난(아난다)을 말한다. 관련글 : 아나율 가전연 우바리 (優婆離) 라후라(羅睺羅) 마하가섭 아난다 목건련 수보리 부루나 사리불 2012. 1. 31.
마하가섭 마하가섭 대가섭(大迦葉)이라고 부른다. 작은 것에 만족하여 열심히 수행하였으므로 두타제일(頭陀第一)이라고 한다. 여기서 두타(頭陀)는 수행을 이른다. 마하가섭은 범어로 카사파라고 하며 카사파 3형제와 구별짓기 위해 마하카사파라고 불렸다. 마가다국의 왕사성 근처에서 태어나 8세때 바라문이 되었다. 그러나 부모의 권유로 마지못해 밧다카필라니와 결혼했다. 서로 12년 동안 살다가 모두 부처님께 귀의했다. 인고와 극기의 두타행(頭陀行)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언제나 더럽고 낡아 빠진 가사를 걸쳤다. 아무것도 거리끼지 않는 파탈과 초월의 정신력을 보였다. 사리불과 목건련이 죽은 후 마하가섭이 교단의 수장이 되었다. 부처님 입멸 후 칠엽굴(七葉窟)에서 500명의 비구를 모아 부처님 말씀을 결집(結集)하였다.. 2011. 3. 4.
염화미소(拈花微笑) 염화미소(拈花微笑) 세존께서 영축산에서 설법하실 때 한번은 대법천 왕이 꽃비를 분분히 내려 세존께 공양하였다. 세존은 그중 금색파리와 한 송이를 들어 대중에게 보이시나, 아무도 그 뜻을 알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는데 오직 2011. 1. 24.
과거칠불(過去七佛) 과거칠불(過去七佛) 과거에 출현한 7부처. 그 하나인 석가(釋迦)는 진리를 깨달은 부처의 하나에 불과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칠불의 사상은 불교사 초기(初期)부터 나타나 있으나, 석가 이전의 6부처에 대하여는 그 실재성이 명확하지 않고, 전기(傳記)도 석가의 그것과 비슷하다. 7불(七佛)은 제각기 독자적인 도량수(道場樹)가 있다. 7불의 이름과 도량수를 출현 순서대로 보면, 비바시(毘婆尸;파타리수), 시기(尸棄;푼다리타수), 비사부(毘舍浮;사라수), 구류손(拘留孫;시리샤수), 구나함모니(拘那含牟尼;우둔바라수), 가섭(迦葉;구로다수), 석가모니(釋迦牟尼;핍파라수)이다. 바루후트나 산치의 불탑 부조(浮彫)에 7불이 도량수로 표시되어 있다. 7불 중의 마지막 4부처는 현겁(賢劫)천불 가운데 최초의 4불.. 2010. 9. 25.
삼처전심(三處傳心) 삼처전심(三處傳心) 불교의 조사선(祖師禪)이 교외별전(敎外別傳)되었다는 근거가 되는 설(說).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영산회상거염화(靈山會上擧拈花)․이련하반곽시쌍부(泥連河畔槨示雙趺)를 말한다. 첫째 다자탑전분반좌는 《아함경》《중본경》의 대가섭품(大迦葉品)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석가가 사위국 급고독원에서 대중을 위하여 설법할 때 마하가섭이 뒤늦게 당도하니 자신이 앉았던 자리 반을 나누어 앉으라 하며 널리 가섭의 덕을 찬양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영산회상거염화는 송(宋)나라 오명(悟明)이 편찬한 《전등회요(傳燈會要)》에 근거를 둔 것으로, 정법안장(正法眼藏)과 열반묘심(涅槃妙心)을 마하가섭에게 부촉함을 말한다. 셋째 이련하반곽시쌍부는 《대열반경》 다비품(茶毘品)에 근거한 것으로, 석가가 열반에 들어 ..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