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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립문자10

선종의 유래 선종의 유래 6세기초 인도의 달마대사가 중국에 오면서 성립된 불교종파. 비록 중국불교 13종의 한 종파라 하지만 동아시아 불교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사실상 불교의 법등(法燈)을 잇게 된다. 수많은 종파들이 선종의 깃발아래 창종된 것이다. 선종은 유교입선(由敎入禪)의 종교다. 교리를 통해 불법의 이치를 배우지만 결국엔 선정(禪定)을 통해 깨달음에 이른다. 이른바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이요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인 것이다. 달마에 의해 시작된 선종은 2조 혜가(慧可), 3조 승찬(僧璨), 4조 도신(道信), 5조 홍인(弘忍), 6조 혜능(慧能)으로 이어지면서 뼈대를 잡게 된다. 관련글 : 선종 교외별전 불립문자(不立文字) 달마(達磨): (?~528) 이심전심(以心傳心) 2012. 1. 19.
교가 교가 경론에 준거하고 있는 불교가. 선가ㆍ율가의 대응. 경론에 기초를 두고 교의를 세워 글자나 말에 의하여 가르침을 전하는 종파. 선이 교외별전ㆍ불립문자라 일컬어 소의의 경전을 세우지 않는데 대하여 특정의 경론에 준거하여 수행하는 종파, 또는 그 사람들을 이른다. 선에서 보아 천태종ㆍ진언종 등을 가리킨다. 2011. 10. 25.
교내교외 교내교외 내교 외교라고도 한다. 앞에 것은 불자가 불교를 가리켜 하는 말. 뒤에 것은 불교 이외의 모든 교설. 교내는 경전에 의한 교가의 가르침. 교외는 교외별전, 곧 선문의 가르침. 관련글 : 교외별전 불립문자 교외별전 2011. 10. 23.
교외 교외 선종에서의 이심전심의 깨달음. 가르침 밖에 있으므로 이렇게 말한다. 말을 떠나서 곧바로 마음으로 다른 사람 마음에 법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 선종에서는 자기 종파 만이 교외의 법이라고 일컫는다. 교내의 대응 말. 관련글 : 불립문자 교외별전 교외별전 선종 2011. 10. 20.
불립문자 교외별전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직지인심, 견성성불’과 함께 4구로 이루어진 말. 선은 부처님께서 깨달은 진수로서 ‘경전이나 언어문자 밖에 별도로 전해 준 진리’라는 뜻으로 선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은 경전이나 교학보다는 선이 더 ‘진수’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선불교의 창안이다.이 말이 처음 등장하는 경전은 ‘위경’이라고 알려진 이다. 이후 (801년 경 저술) 등 선의 역사서와 어록에 수록됨으로서 보편화되었다. 교학을 배척하고 선을 옹립하기 위한 사상적 투쟁이었다.관련글 :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견성성불(見性成佛)불립문자(不立文字) 2011. 8. 16.
견성성불(見性成佛) 견성성불(見性成佛) 견성성불(見性成佛) : ‘견성’이란 ‘성품을 보다’ ‘본성을 확인하다’는 뜻. 곧 자기 자신의 마음이 본디 깨끗함, 청정했음을 확인함을 말한다. 본성이 본디 깨끗함을 확인했다면 그와 동시에 오염 즉 번뇌 망상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라지지 않았다면 깨끗해 질 수가 없을 것이다. 청정한 마음(淸淨心), 그것을 에서는 ‘불성(佛性)’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견성(見性)’이란 자기 자신에게 불성(청정심)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기도 하다. 견성(見性) 본래 그대로의 자기의 본성을 보는 일. 참된 자기를 깨닫고 앎으로써 깨달은 자가 되는 것을 선종(禪宗)에서는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고 말한다. 선(禪)에서는, 인간의 본성은 불성(佛性) 그대로이며 그 밖에 본성이라고 인정할 만한.. 2011. 8. 4.
선종 선종 6세기초 인도의 달마대사가 중국에 오면서 성립된 불교종파. 비록 중국불교 13종의 한 종파라 하지만 동아시아 불교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사실상 불교의 법등(法燈)을 잇게 된다. 수많은 종파들이 선종의 깃발아래 창종된 것이다. 선종은 유교입선(由敎入禪)의 종교다. 교리를 통해 불법의 이치를 배우지만 결국엔 선정(禪定)을 통해 깨달음에 이른다. 이른바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이요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인 것이다. 달마에 의해 시작된 선종은 2조 혜가(慧可), 3조 승찬(僧璨), 4조 도신(道信), 5조 홍인(弘忍), 6조 혜능(慧能)으로 이어지면서 뼈대를 잡게 된다. 불립문자(不立文字) 견성성불(見性成佛) 달마(達磨/?~528 ?) 교종 2011. 3. 6.
교외별전 교외별전 불교 선종에서 가르침을 전할 때, 부처님이 설한 경전이나 말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깊고 오묘한 가르침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 달마대사가 중국에 전한 조사선에서는 말이나 글자에 의지하는 교설외에 따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즉 불교의 진수는 경전의 문구에 의지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직접 체험에 의해서만 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불립문자(不立文字)와 더불어 선의 입장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말이다.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말로써 가르침을 준 것을 교내(敎內)의 법이라 하고, 이에 대해 교외의 법은 부처님의 마음을 직접 다른 사람 마음에 전한 것을 말한다. 달마대사의 에 "전불후불 이심전심 불립문자(前佛後佛 以心傳心 不立文字)" 즉 "예로부터 부처님들은 마음으.. 2011. 3. 6.
불립문자(不立文字) 불립문자(不立文字)는 선종에서 법은 마음으로 마음에 전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나 문자를 세워 말하지 않는데 참 뜻이 있다고 하는 것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의 한 구절 2011. 2. 28.
달마(達磨/?~528 ?) 달마(達磨/?~528 ?) 범어 Bodhidharma. 중국 남북조시대의 선승(禪僧). 중국 선종(禪宗)의 창시자. 범어(梵語)로는 보디다르마(Boddhi―dharma)이며 보리달마(菩提達磨)로 음사(音寫)하는데, 달마는 그 약칭이다. 원각대사(圓覺大師)라는 시호를 당(唐)나라 중기에 받았다. 남인도(일설에는 페르시아) 향지국(香至國)의 셋째 왕자로, 후에 대승불교의 승려가 되어 선(禪)에 통달하였다. 520년경 서역(西域)에서 화베이(華北)로 건너와 뤄양(洛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종래에는 11세기 때 정리된 전승설화 외에 전기나 사상 등이 불분명하였으나, 20세기에 들어와 둔황(敦煌)에서 발견된 어록(語錄)에 의해 벽관(壁觀)으로 일컬어지는 독자적인 선법(禪法)과, 제자들과의 문답이 확인되어 그 ..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