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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15

정사(正使) 정사(正使) 번뇌의 주체(主體). 번뇌의 여훈(餘薰)을 습기(濕氣)라 함에 대하여 그 주체를 정(正)이라 하고 번뇌는 중생을 몰아서 삼계에 유전케 함으로 사(使)라 한다. 관련글 ; 번뇌(煩惱) 중생 2014. 8. 11.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라고도 함. 무색계의 4천(天). 이 하늘은 3계(三界)의 맨 에 있으므로 유정천(有頂天)이라고도 한다. 이 하늘에 나는 이는 하지(下地)와 같은 거칠은 생각이 없으므로 비상(非想) 또는 비유상(非有想). 그러나 세밀한 생각이 없지 아니함으로 비비상(非非想) 또는 비무상(非無想)이라 한다. 비유임으로 외도들은 (眞涅槃處)라 하고 비무상임으로 불교에서는 이것도 생사하는 곳이라 한다. 관련글 : 사공정(四空定), 사무색정(四無色定) 천도(天道) 무색계(無色界) 삼계(三界 2013. 4. 21.
사공정(四空定), 사무색정(四無色定) 사공정(四空定), 사무색정(四無色定)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 먼저 색(色)의 속박을 싫어하여 벗어나려고 색의 상(想)을 버리고 무한한 허공관을 하는 선정(禪定).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 다시 더 나아가 내식(內識)이 광대무변하다고 관하는 선정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식(識)인 상(想)을 버리고 심무소유(心無所有)라고 관하는 선정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 앞의 식무변처정은 무한한 식(識)의 존재를 관상하므로 비상(非想)인데, 이것은 유상을 버리고 비상을 버리는 선정이므로 비상비비상정이라 한다. 관련글 : 공무변처(空無邊處) 무색계(無色界) 삼계(三界 선정 2013. 3. 16.
광과천 광과천 색계의 제4선천의 8천 중의 제3천의 이름. 색계십칠천. 관련글 보기 : 색계(色界) 삼계(三界 무색계(無色界) 2011. 10. 5.
번뇌(煩惱) 번뇌(煩惱) 자는 신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자라고도 하고 또는 번민할 번이라고도 한다.자는 괴로워할 뇌 또는 괴로움 뇌자이다. 즉 번민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번뇌라고 한다. 이 말도 범어 klesa의 의역이다. 이른바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의 삼독(三毒; 貪心, 瞋心, 癡心)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번민이 생겨 괴로워하는 것을 말한다. 지도론(智度論)에 [번뇌란, 마음이 번거로워 괴로움을 지어내므로 이름 하여 번뇌라 한다.]고 했으며, 또 [번뇌를 약설(略說)하면 곧 삼독이며, 넓은 의미로 설명하면, 삼계(三界)의 구십팔사(九十八使 ; 사는 번뇌의 다른 이름 즉 98 번뇌)이다.]고 했다. 이로써 번뇌는 바르지 못한 마음 때문에 모든 진실을 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해 아음과 몸을 괴롭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2011. 8. 8.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화엄경에 나오는 법구(法句)로서, 모든 현상은 오로지 마음이 만든 것이고 마음이 창조해 낸 것이라는 뜻이다. 주의 할 것은 ‘마음이 만들었다’ ‘마음이 창조했다’는 것은 물질적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정신의 영역, 마음의 영역, 즉 번뇌 망상 등 잡념, 번민, 괴로움 등을 가리키는 것이다. 인간사에서 기쁨과 슬픔, 근심과 걱정 등 고락(苦樂)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 다 당사자의 마음 곧 망상이 만들어낸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론 번뇌 망상도 모두 마음의 피조물일 뿐이다. 삼계(三界, 욕계.색계.무색계)도 모두 마음의 피조물일 뿐 실존하는 것이 아니다. 실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중생의 눈이고,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 2011. 7. 29.
색계(色界) 색계(色界) 욕계의 위에 있는 세계로서 천인(天人)이 거주하는 곳을 말한다. 이 세계에 거주하는 중생들은 음욕을 떠나 더럽고 거친 색법에는 집착하지 않으나 청정하고 미세한 색법에 묶여 있으므로 색계라 한다. 즉 물질적인 것은 있어도 감관의 욕망을 떠난 청정한 세계로 남녀의 구별이 없다. 사선천(四禪天)․사정려처(四定慮處)라 한다. 색계는 무색계, 육천(欲界六天)과 더불어 삼계(三界)를 이룬다. 여기서 색계(色界)라는 것은 흔히 말하는 여색(女色)이니 홍등가(紅燈街)니 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에서는 물질을 말한다. 공즉시색(空卽是色) 색즉시공(色卽是空)의 세계가 바로 색계(色界)다. 하지만 정말로 불교의 색(色)이 물질에만 해당할까. 사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엄연히 물질과 여색은 동일궤도를 달리는 기차와 같.. 2011. 4. 6.
이십오유 (二十五有) 이십오유 (二十五有) 유(有)는 존재(存在)란 뜻. 삼계(三界)를 25유(二十五有)로 나눈 것 ① 욕계유(欲界有)에 14유(4악취四惡趣·4주四洲·6욕천六欲天) ② 색계유(色界有)에 七有(4선천四禪天과 초선初禪가운데 대범천大梵天, 4선四禪 가운데 정거천淨居天과 무상천無想天) ③ 무색계유(無色界有)에 四有(4공처四空處)를 이름. 이를 줄여서 삼계(三界)와 육도(六途)라 한다. 2011. 1. 25.
유류(有流) 유류(有流) 4류(四流)의 하나. 유(有)는 삼계三界의 과보果報, 류流는 4종四種의 혹惑. 삼계三界의 과보果報는 실유實有하기 때문에 유有라 하고 4혹四惑은 사람으로 하여 삼계三界의 생사해生死海에 표류漂流하게 하기 때문에 류流라함 관련글 삼계(三界 2011. 1. 25.
고해(苦海) 고해(苦海) 삼계(三界)를 이름. 삼계에는 괴로움이 가득하여 끝이 없으므로 바다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 괴로움의 바다. 현실의 이 세상에는 괴로움이 한없이 차 있음을 바다에 비유하여 말한 것. 괴로움이 깊고 큰 이 세상. 괴로움이 가득 찬 인간세계. 번뇌에 뒤범벅이 된 극악중생이 사는 더러운 세계. 속세의 삶에서 수없이 많이 닥쳐오는 인생의 괴로움을 바다에 비유한 말. 관련글 : 삼계(三界 욕계(欲界) 201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