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가모니불22

대은교주 (大恩敎主) 대은교주 (大恩敎主) 석가모니불을 말한다. 중생을 제도하여 주는 넓고 큰 은덕을 가진 법의 임금이란 뜻. 2023. 6. 13.
천불(千佛) 천불(千佛) 과거 현재 미래의 3겁에 각각 천불이 난다고 한다. 다만 천불이라고만 할때에는 보통 현겁에 차례로 출현하는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 미륵불을 위시하여 최후 루지불까지의 천불을 말한다. 관련글 : 가섭불 미륵보살(彌勒菩薩) 과거칠불(過去七佛) 삼승기(三僧祇) 2014. 4. 3.
삼신불(三身佛) 삼신불(三身佛)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불신설(佛身說) 가운데 이 삼신설이 가장 많이 채택되었고, 신라 때 원효(元曉) 이후 깊이 연구되어 교학사상(敎學史上)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또한 한국의 사찰에서는 선종에서 말하는 십불명(十佛名)중 청정법신(淸淨法身) 비로자나불(毘盧舍那佛), 원만보신(圓滿報身) 노자나불(盧舍那佛), 천백억화신(千百億化身) 석가모니불 등의 삼신불을 많이 봉안하고 있다. 이는 천태종(天台宗)의 설을 선종에서 채택한 것으로, 고려 중기 이후, 특히 조선시대에 보편화되었다. 관련글 : 삼신 (三身) 삼신설 2012. 2. 7.
협시보살 협시 협시는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으로 부처님을 옆에서 모시는 분을 협시보살이라 부른다. 보통삼존불을 봉안할때 석가모니불이 주불인 경우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을 모시고 이 두보살을 협시보살이라 한다. 아미타부처님의 경우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 보살 혹은 지장보살을 협시 보살로 봉안한다. 2012. 1. 10.
대적광전 대적광전 사찰 내에서 가장 큰 불전이 되기도 하는 이곳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으로 장엄된 세계인 연화장세계에 계신 비로자나부처님을 본존불로 모신 곳. 비로전이라 불리기도 함.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의 교주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이다. 대적광전의 적(寂)은 선정(禪定)이며 광(光)은 지혜의 빛이다. 이 법당은 바로 선정과 지혜로 가득찬 '빛의 궁전'인 것이다. 주로 화엄사찰에서 이 전각을 본전(本殿)으로 한다. 그래서 화엄전(華嚴殿)이라고도 하며 비로전(毘盧殿)이란 이름도 붙인다. 아울러 연화장세계가 진리의 빛이 가득한 대적정(大寂靜)의 세계인 까닭에 대적광전이라고 한다. 대적광전의 불상포치는 삼신불(三身佛) 시스템을 기본바탕으로 한다. 삼신은 법신(法身).. 2012. 1. 3.
문수보살 문수보살 불교에서 관음보살, 보현보살과 더불어 주된 신앙의 대상이 되어온 대승보살(大乘菩薩) 중 하나. 문수사리(文殊師利) 또는 문수시리(文殊尸利)의 준말이다. 범어로는 만주슈리(Majushri)이다. 더 줄여서 문수(文殊)라고도 한다. 여기서 문수(文殊)는 묘(妙)하다는 뜻이고 사리는 길상(吉祥)이라는 의미다. 합쳐서 묘길상(妙吉祥)으로 푼다. 문수보살은 석가모니불의 삼존으로 보현보살과 언제나 콤비를 이룬다. 또한 비로자나불의 삼존으로도 보현보살과 더불어 봉안되고 있다. 고로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은 행원(行願)의 상징인 보현보살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문수보살은 연화대에 앉아 오른손에는 칼을, 왼손에는 청련화(靑蓮花)를 들고 있다. 그리고 용맹과 위엄의 상징인 사자를 타고 있다. 화엄경.. 2011. 11. 23.
비로전 비로전 진리 그 자체로서 우주의 본체인 진여 실상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 대적광전,화엄전,대광명전이라고도 하며 법신인 비로자나불을 중심에 모시고 보신인 노사나불과 화신인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관련글 : 비로자나불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법신 보신 2011. 11. 21.
비로자나불 비로자나불 지혜와 덕으로 온 세상을 두루 비춰주시는 부처님. 법신불. 비로자나불 비로사나,로사나 등으로도 불리며 부처님의 청정한 진신(법신)을 나타내는 칭호로 부처님의 신광. 지광이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한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의 진신(眞身)을 나타내는 칭호. 부처님의 신광(身光), 지광(智光)이 이사무애(理事無碍 : 법계의 하나로 본체계와 현상계가 장애하지 않고 서로 융합한 방면에서 이름한 우주)의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圓明)한 것을 의미한다. 이를 해석하는데 여러 종파의 뜻이 일정치 않다. 비로자나, 로사나, 석가모니의 3신으로서 법신, 보신, 응신(화신)에 배당하면서도 이 셋은 융즉무애(融卽無碍)하여 하나도 아니며 다르지도 아니하다고 한다. 결국 비로자나 등이 체(體)는 같으나 이름만 다른 .. 2011. 11. 21.
보현보살 보현보살 석가모니불을 오른쪽에서 보좌하는 보살로, 한량없는 행원(行願)을 상징함. 보현보살 감정이나 본능에 치우치지 않는 슬기로운 마음과 깨달음의 덕을 갖추고 석가모니를 돕는 보살. 보통 흰코끼리를 타시고 석가모니불 오른쪽에 계신 분. 보현보살 관음, 문수, 지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보살 중 행원(行願)을 상징하는 보살. 언제나 문수보살과 함께 삼존불 시스템을 이룬다. 한산(寒山)과 습득(拾得)의 일화도 문수와 보현의 화현으로 보기도 한다. 그만큼 문수와 보현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이다. 그러나 단독으로도 신앙과 숭배의 대상이 된다. 범어로는 사만타바드라. 흔히 보현(普賢)으로 의역된다. 부처님의 이덕(理德)과 정덕(定德)과 행덕(行德)을 담당한다고 한다. 화엄경에 따르면 보현보살은 비로자나불 아래에서.. 2011. 11. 15.
기도 기도 기원(祈願)이라고도 하며 불.보살님의 대자대비한 힘을 통하여 화를 덜고 복을 더할 것을 비는 종교심을 말하는데 인과의 도리를 설하는 불교에서는 본래 기도를 행하지 않았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밀교의 발달과 함께 기도가 수행과 신행방법의 하나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선한 공덕으로 재화를 덜 수 있다는 의미로 행해지고 있다. 무명에 휩쌓인 중생의 한계로 인하여 생겨난 모든 악업은 이를 반성하고 불법의 진리에 귀의하여 예배,공양,참회,발원하므로써 비로소 중생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불.보살님의 지혜와 자비를 받아들일 수 있고 그 가피력으로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와 복덕을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기도는 지극한 마음만 있으면 일상 생활속에서도 항상 행할 수 있으며 3일,7일,14일,21일,49일,1..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