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래십호15

세존 세존 모든 복덕을 갖추고 있어서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자. 세간에서 가장 존귀한 자. 곧, 부처를 일컬음.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분'이란 의미의 줄임말이며, 부처님을 뜻함. 관련글 : 불세존(世尊)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 (如來) 2012. 2. 25.
여래 (如來) 여래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십호의 맨처음에 나와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를 대표하고 있다. 여여한 경지 곧 진리에 따라서 왔고 걸림이 없는 진여의 자리에서 출현한 이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진리를 여실히 깨닫고 진여(眞如)의 모습 그대로 이 세상에 출현했다가 가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거(如去)라고도 한다. * 진리이신 부처님 나는 왕이로되 위 없는 진리의 왕이니라. 진리로서 바퀴를 굴리는 것이니라. 거꾸로 돌 수 없는 바퀴를. -경집- 여래 부처님 법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진리의 세계에서 오신 분이란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여래 진리에서 온 자. 진리에 이른 자. 진리에 머무는 자. 곧, 부처를 일컬음. 여래 (如來) 부처님 (십호)十號의 하나. 여 (如)는 진여(眞如) 또는 여거여래(如去如來.. 2012. 2. 14.
불세존(世尊) 불세존(世尊) 여래십호중의 하나로 부처님의 존칭이며 세상에서 최고의 존경을 받는자를 말한다. 불-불타의 준말로 각자(覺者)라고도 한다. 스스로 깨닫고 남도 또한 깨닫게 하여 각행(覺行)이 원만하여 삼세일체법(三世一切法)을 모두 아는 것을 말한다. 세존-온갖 공덕을 다 갖추어 세상을 이익케 하며 세간에서 존중을 받기 때문에 세존이라고 하며, 또 세간에서 가장 높다는 뜻에서 세존이라고도 한다. *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부처님 하늘 위 하늘 아래 부처님 같으신 분 없도돠. 온 누리 그 무엇인들 부처님께 견주리까. 이 세상의 그 모든 것 다 보았건만 그 어느 곳에도 부처님 같으신 분 없도다. -불본행집경- 2011. 4. 24.
비드야 비드야 비드야는 지식이나 과학의 의미로 명(明)으로 의역된다. 또한 신비한 주술의 힘이 있다고 해서 대개 명주(明呪)로도 읽힌다. 불교에서 미혹을 무명(無明)이라 했기에 깨달음의 비드야는 명(明)으로 불린다. 또한 부처님의 삼명육통(三明六通)에서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의 삼명(三明)이 바로 비드야다. 아울러 여래십호(如來十號)중에서 명행구족(明行具足)의 명(明)도 비드야인 것이다. 그리고 반야심경에서 대명주(大明呪)는 마하 비드야 만트라다. 반야심경 자체가 대명주인 것이다. 이를 염송하고 수지하면 재앙을 물리치고 부처의 지혜를 얻는다고 한다. 다라니 만트라 비드야 모두 주(呪)라고 번역된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강(大綱)은 유사하다. 모두가 주문수행이라고 보면 된다. 관련글 : 만트라 2011. 4. 5.
무상사(無上士:anuttara, purusa) 무상사(無上士:anuttara, purusa)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유정 가운데 가장 높은 어른으로 명과행, 빛과 지혜, 사랑을 모두 갖춘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라는 의미이다. 지혜와 복덕을 갖춤은 물론 계행(戒行) 등이 완전하여 이 보다 더 완전한 이가 없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 *위 없이 높으신 부처님 하늘과 땅 위에 나 홀로 존귀하네 온 세상이 모두 고통속에 헤매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아함경- 관련글 여래십호 (如來十號) 여래 (如來) 응공 (應供) 조어장부 (調御丈夫) 명행족 세간해 선서 2011. 3. 23.
선서 선서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호거(好去), 묘왕(妙往)이라고도 번역하며 부처님은 좋게, 잘 가신 분이라는 의미이다. 생사의 세계에서 열반의 세계로, 원인의 경지에서 결과의 경지에 이르러서, 다시는 삶과 죽음의 윤회에 빠지지 않는다는 뜻. 다시 말하면 생사를 여의고 대지혜에 안주한다는 뜻이다. * 영원하신 부처님 강물은 모두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이와 같이 사람이나 신이나 땅이나 하늘에 있는 모든 생명의 강물은 모두 여래의 생명의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그런 까닭에 여래의 생명은 한량이 없느니라 -열반경- 2011. 3. 12.
세간해 세간해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세간의 모든 일과 그 이치(유정, 비정)를 모두 잘 안다는 의미의 말이다. 시방삼세에 있는 모든 현상계의 생하고 멸하고 변천하는 모습과 원리를 잘 알아서, 고통 받고 있는 세상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형이상학적인 진리의 세계뿐만 아니라 그 이하의 세속적인 삶의 속성까지도 익히 아신다는 뜻. *일체를 다 아시는 부처님 지금 세상이나 오는 세상이나 그 모두를 참답게 아느니, 나는 일체를 아는 자이며, 일체를 보는 자이며, 길을 아는 자이며, 길을 여는 자이며, 길을 말하는 자이니라. -법화경- 2011. 3. 11.
정각(正覺) 정각(正覺) 여래십호중의 하나. 1. 등정각의 준말. 부처님은 무루정지를 얻어 만유의 실상을 깨달았음으로 정각이라 함 부처님의 깨달음. 진리에 대한 바르고 완전한 깨달음. 2011. 3. 4.
정변지 정변지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정등각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은 본체계와 현상계에 대한 것을 올바로 모든 것을 다 환희 알아 깨달았으므로 정변지(정등각)이라 한다. 사성제 등의 진리를 여실히 깨달아 우주의 진리와 중생의 근기를 바르게 아시고, 두루 아신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 다른 말로는 정각(正覺). * 깨달으신 부처님 온갖 사물의 생기고 없어지는 도리를 똑똑히 알아서 닦을 것을 다 닦았고 끊을 것을 다 끊었으니 그런 까닭에 부처라 부르느니라 -아함경- 관련글 여래십호 (如來十號) 등정각(等正覺) 여래장(如來藏) 응공 (應供) 조어장부 (調御丈夫) 천인사 명행족 2011. 2. 25.
명행족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계.정.혜 삼학과 밝은 지혜, 두타행을 두루 갖추고 무상정변지를 얻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한다. 삼명(三明)과 행업(行業)을 두루 갖추어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삼명이란 자신과 모든 이의 지난 생애를 아는 숙명명(宿明明)과 자기나 다른 이의 미래세를 알 수 있는 천안명(天眼明)과 현세 모든 번뇌를 알고 이를 없애줄 수 있는 누진명(漏盡明)을 말한다. 행업이란 고락의 과보를 받을 선악의 행위, 몸, 입, 뜻, 즉 신구의(身口意) 삼업으로 나타나는 동작, 언어, 의념(意念)을 뜻한다. * 지혜와 자비의 부처님 일체가 비어서 실체가 없음을 밝게 아시고 중생을 자애롭게 여겨 언제나 버림이 없으시다. 그리하여 대자비의 미묘한 음성으로 세상에 널리 들어가 가르침을 설하신다..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