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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19

여량지(如量智) 여량지(如量智) 속체지(俗諦智)를 말함. 현상계의 수량과 차별에 응하여 그 차별상을 명백히 아는 불보살의 지혜. ↔ 여리지(如理智) 관련글 : 여리지(如理智) 2015. 8. 26.
여리지(如理智) 여리지(如理智) 진체지(眞諦智)를 말함. 절대이고 둘이 아니어서 평등한 진리에 계합하는 불․보살의 지혜 ↔여량지(如量智) 관련글 : 여량지(如量智) 2013. 9. 24.
삼반야(三般若) 삼반야(三般若) 반야에 문자반야(文字般若)․관조반야(觀照般若)․실상반야(實相般若)를 세우는 것. 문자반야 : 문자로 나타낸 이 반야의 지혜는 아니나, 반야를 전현(銓顯)하는 방편이므로 이렇게 이름. 관조반야 : 모든 법의 실상을 관조함이 반야지혜의 작용이므로 이렇게 이름 실상반야 : 모든 법의 실상․무상(無相)․공적(空寂)은 반야가 아니나, 반야의 지혜를 내는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 관련글 : 반야(般若) 실상반야(實相般若) 관조(觀照) 무상(無相) 2013. 3. 28.
선타객(仙陀客) 선타객(仙陀客) 지혜가 총명한 사람을 말함. 이른바 선타바(先陀婆)의 밀어(密語) 선타바는 소금·그릇·물·말(馬)이란 뜻 영리한 신하가 선타바의 뜻을 잘 알아서 임금이 세수하려고 선타바를 찾으면 물을 바치고, 밥 먹을 때 찾으면 소금을 바치고, 식사를 마치고 물을 마시려 할 적에 찾으면 그릇을 바치고 출입하려할 때 찾으면 말을 가져왔다 함. 2013. 3. 23.
분별지(分別智) 분별지(分別智) ↔무분별지(無分別智) 유분별지(有分別智)라고도 한다. 생멸변화하는 물심(物心)의 모든 현상을 분별하는 지혜 관련글 : 무분별지 (無分別智) 2013. 2. 28.
염처(念處) 염처(念處) 염(念)은 관조(觀照)하는 지혜와 함께 일어나는 염의 심소(心所). 처(處)는 관(觀)하는 대상 경계. 신(身)· 수(受)· 심(心)· 법(法)의 대상을 향하여 부정(不淨)·고(苦)·무상(無常)·무아(無我)하고 관하는 지혜를 일으킬 적에 염으로 하여금 그 경계에 머물게 함으로 염처 또는 염주(念住)라 한다. 범어 : Smrtyupasthāna 관련글 : 관조(觀照) 사념처 2013. 1. 24.
지법신(智法身) 지법신(智法身) 수행에 의하여 시각(始覺)의 지혜가 끝까지 이르러 본각(本覺)의 이치에 계합하고, 이(理)와 지(智)가 서로 융통하여 색과 심이 둘이 아닌 지혜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 시각(始覺) 관련글 : 본각(本覺) 2012. 12. 23.
실상반야(實相般若) 실상반야(實相般若) 반야는 지혜 또는 명(明)이라 번역. 문자반야와 함께 반야에 의하여 관조(觀照)괴는 경계로서 반야로 증득할 발 이체(理體). 천태종에서는 중도실상(中道實相)의 이치를 깨닫는 일체종지(一切種智)라 함. 관련글 : 공반야(共般若) 반야(般若) 관조(觀照) 불공반야(不共般若) 2012. 7. 31.
반야바라밀 반야바라밀 육바라밀을 실천하여 얻어지는 지혜의 완성. 분별과 집착이 끊어진 완전한 지혜를 성취함. 분별과 집착을 떠난 지혜의 완성. 지혜바라밀과 같음. 관련글 : 육바라밀(六波羅蜜) 반야심경 바라밀 (婆羅蜜) 2011. 12. 6.
문수보살 문수보살 불교에서 관음보살, 보현보살과 더불어 주된 신앙의 대상이 되어온 대승보살(大乘菩薩) 중 하나. 문수사리(文殊師利) 또는 문수시리(文殊尸利)의 준말이다. 범어로는 만주슈리(Majushri)이다. 더 줄여서 문수(文殊)라고도 한다. 여기서 문수(文殊)는 묘(妙)하다는 뜻이고 사리는 길상(吉祥)이라는 의미다. 합쳐서 묘길상(妙吉祥)으로 푼다. 문수보살은 석가모니불의 삼존으로 보현보살과 언제나 콤비를 이룬다. 또한 비로자나불의 삼존으로도 보현보살과 더불어 봉안되고 있다. 고로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은 행원(行願)의 상징인 보현보살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문수보살은 연화대에 앉아 오른손에는 칼을, 왼손에는 청련화(靑蓮花)를 들고 있다. 그리고 용맹과 위엄의 상징인 사자를 타고 있다. 화엄경.. 201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