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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염불 마음에 없는 염불 형식만 차리지 무성의한 행동을 빗대서 이르는 말. 사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마음에도 없는 염불이 얼마나 많은가. 진실이 담기지 않은 수사와 궤변은 금세 들통이 나게 마련이다. 잿밥이 눈에 안차면 염불도 대충대충했을 것이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절집 풍광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다. 관련글 ; 염불(念佛)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2011. 10. 28.
명부의재판관 명부의재판관 명부에는 모두 10명의 재판관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49일 동안 만나는 재판관은 모두 일곱명뿐이다. 나머지 세명은 재심재판관이다. 명부시왕을 들어보면 제1코스 담당이 진광대왕(秦廣大王)이다. 원래의 모습은 부동명왕(不動明王)이다. 제 2코스 담당이 초강대왕(初江大王)이다. 역시 정체는 석가여래다. 제 3코스 담당이 송제대왕(宋帝大王)이다.문수보살의 화현이다. 제 4코스의 재판관은 오관대왕(五官大王)이다. 보현보살의 화현이다. 제 5코스는 명부의 슈퍼스타 염라대왕(閻羅大王)이다. 지장보살의 화현이다. 제6 코스는 변성대왕(變成大王)이 맡고 있다. 미륵보살이 원래의 정체라고 한다. 마지막 제 7코스는 태산대왕(泰山大王)의 담당구역이다. 약사여래께서 나투신 것이다. -관련글 명부(冥府) 명부전.. 2011. 10. 27.
남천보원(南泉普願,748-834) 남천보원(南泉普願,748-834) 당대 남악하, 정주(하남성) 신정사람 성은 왕씨. 지덕2년(757) 대외산 대혜에게 출가하고, 대력12년(777,30세) 숭악에 가서 수구하다. 처음에 성상, 삼론 등을 공부하다가 현기는 경론의 밖에 있다는 의지를 생각하고, 마조문하에 참예하여 법을 잇다. 정원11년(795) 지양(안휘성)의 남천산에 선원을 짓고 스스로 ‘왕로사’라 칭하며 30년간 하산하지 않고 논밭을 일구며 주하니 학인이 항상 모여 성황을 이루다. 태화초년에 前太守 육긍의 귀의를 받고, 문하에 조주종심, 장사경잠, 자호이종 등의 뛰어난 제자를 두다. 태화8년 12월 87세로 시적. 사는 특히 학인을 접화하는 방편어가 뛰어나 ‘남천참묘, 남천수고牛, 남천목단’등의 공안이 있다.(송고승전11, 조당집16,.. 2011. 10. 27.
불구사심(佛口蛇心) 불구사심(佛口蛇心) 말은 부처님인데 마음은 독사다 말은 좋게 하지만 속마음은 아주 나쁘다는 이야기. 2011. 10. 27.
돈교(頓敎) 돈교(頓敎) 특별히 수승한 길에 대하여 도를 닦아가는 차례와 단계를 밟지 않고 모든 地位를 초월하여 단번에 부처되는 도리를 가르친 법문. 그 대표적인 경전으로는 등이 있다. 관련글 5시8교(五時八敎) 원각경(圓覺經) 유마경 (維摩經) 2011. 10. 27.
중관파와 유가행파 중관파와 유가행파 대승불교는 주로 기원후 2세기에 남인도에서 태어난 나가르주나(龍樹)와 5세기 경 굽타 왕조 치하에서 활약했던 바스반두(世親) 두 사람에 의해 교리가 확립 조직되었다. 나가르주나는 《반야경》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공의 교리를 철학적으로 구명해서 《중론》을 저술했다. 또한 《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 《반야경》을 주석하면서 대승의 교의를 정리했다. 그의 작업은 기초적이고 보편적이었으므로 후세의 불교도는 모두 그의 학설에서 기본을 추구하였다. 때문에 그는 중국․한국에서 '8종(八宗)의 조사'로 추앙받고 있다. 제자로는 아리야데바(提婆)가 있는데 그는 《백론(白論)》을 저술했다. 바스반두는 본시 경량부에 속해 유부의 개설서 《구사론》을 저술했는데 뒤에 형 아상가(無着)의 권유로 대승에 들어가 형의.. 2011. 10. 26.
5시8교(五時八敎) 5시8교(五時八敎) 불교 용어. 천태종(天台宗)의 교상판석(敎相判釋), 즉 여러 경전을 설법의 형식․방법․내용 등에 따라서 분류․정리하여 체계를 세우는 것으로 5시와 8교를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5시는 모든 경전을 석가모니가 일생 동안 순차로 설법한 것이라고 보고, 그 순서를 5단계로 설정한 것이다. 오시 ① 화엄시(華嚴時): 해탈한 때부터 21일간 해탈의 경지에 있는 채로《화엄경(華嚴經)》을 설법하였다. 그러나 듣는 사람들은 귀머거리처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② 녹원시(鹿苑時) : 아함시(阿含時)․유인시(誘引時)라고도 한다. 화엄시 다음의 12년간은《아함경(阿含經)》을 설법하여 소승(小乘)의 기근(機根;가르침을 듣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을 끌어들였다. 듣는 사람들은 비근하고도 구체적인.. 2011. 10. 26.
무명 무명(無明) 번뇌에 가려 지혜가 없는 것. 사제(四제)에 대한 무지로서, 모든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 번뇌. 모든 현상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는 근본 번뇌. 본디 청정한 마음의 본성을 가리고 있는 원초적 번뇌. 있는 그대로의 평등한 참모습을 직관하지 못하고 차별을 일으키는 번뇌.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불여실지견을 말한다. 즉 진리에 눈뜨지 못하고 사물에 통달하지 못해서 사물과 현상의 도리를 확실하 게 이해할 수 없는 정신상태를 말하며 어리석음을 내용으로 한다. 사견(邪見) · 망집(妄執)으로 모든 법의 진리에 어두운 마음을 이름. 즉 우치(愚痴)의 다른 이름. 에는 무명(無明)을 두 가지로 나누어 법계(法界)의 참 이치에 어둡게 된 맨 처음 한 생각을 근본무명(根本無明)이라 하고, 이 .. 2011. 10. 26.
무용집(無用集) 무용집(無用集) 《無用集》은 수연(秀演 1651∼1719)의 문집이다. 수연의 호는 무용(無用)이며, 백암성총(栢庵性聰)의 제자이다. 《무용집》은 2권1책으로, 옹정2년 (雍正 1724) 조계산 송광사 유판본이 전한다. 권上에는 장시·5언절구·7언절구·5언율시·7언율시가, 권下에는 書·序·募緣文·記·疏 등이 있다. 관직에 있는 사람에게 보낸 書가 여러 편이며, 記와 疏가 많다. 序는 찬국옹(餐菊翁)이 쓰고, 門人 약탄(若坦)이 행장을 썼다. 201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