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4

생공(生空) 생공(生空) 인공(人空) 또는 아공(我空)이라 함. 상일주제(常一主帝)의 뜻을 가진 아(我)가 있다고 하는 주관적 아집(我執)을 없애기 위하여 공(空)하다고 말하는 것 관련글 : 삼공 (아공我空․법공法空․구공俱空) 아집(我執) 2015. 6. 25.
여환즉공(如幻卽空) 여환즉공(如幻卽空) 환술과 같아서 그대로 공(空)하다는 뜻. 만상은 몽환(夢幻)과 같아서 실체가 없는 것을 말함. 2015. 6. 8.
방광도인(方廣道人) 방광도인(方廣道人) 대승방광의 공한 이치를 잘못 집착하여 공견(空見)에 떨어진 이. 소승 중 부불법(附佛法)의 외도를 독자도인(獨子道人). 대승 중 부불법의 외도를 방광도인. 관련글 : 대승과 소승 공견(空見) 2014. 8. 12.
악취공(惡取空) 악취공(惡取空) 만유가 실재하다는 사상을 고집하는 이에게 그 잘못된 소견을 제하기 위하여 공(空)하다고 말함을 듣고 그것을 공무(空無)하다는 뜻으로 잘못 해석하여 불교의 본 뜻에 맞지 않는 것. 벽취공(僻取空)이라고도 한다. 2013. 4. 8.
공즉시색(空卽是色) 공즉시색(空卽是色) 진여실상인 공은 색인 모든 법의 차별에 있는것이 아니고 공의 자체 그대로가 모든 법이라고 하는 것. ↔색즉시공 2013. 1. 6.
육대(六大) 육대(六大) 만유를 생성하는 원소.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 식(識)의 여섯가지를 말함. 대(大)는 넓고 큰 뜻. 이 여섯은 만유를 생성(生成)하는 원소로서 우주에 가득하였음으로 대라 한다. 비정(非情)은 전(前) 5대로 이룬 것이고 유정(有情)은 6대로 된 것. 관련글 : 유정 (有情) 공(空) 식(識) 2013. 1. 3.
공행 공행 공은 수행에 의하여 생기는 효과의 뜻이다, 공을 수반하는 행, 즉 수행을 말한다. 2011. 9. 14.
공심 공심 공의 진리를 관찰하는 마음. 인과의 도리를 부정하는 마음. 2011. 9. 12.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즉시공(色卽是空) 물질적인 것(色),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모든 현상(色)은 실체가 없다(空)는 뜻. 즉 모든 존재는 연기의 법칙에 의하여, 여러 가지 요소들이 모여서 형성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요소들이 제각각 흩어지고 나면 고정 불변하는 실체는 없다. 영원성을 답보하고 있는 존재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껍데기는 있는데 알맹이가 없다는 것이다. 속이 텅 비어 있다는 것이다. 대나무처럼. 그러므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는 이 공의 법칙에서 도망칠 수 없다. ‘색즉시공‘은 반야심경의 내용을 압축한 대표적인 문구이다. 그래서 ‘일체개공’이라고 한다. 대칭되는 문구는 ‘공즉시색(空卽是色)’이다. 본질은 모두 공이지만 인연이 화합하면 다시 만물이 소생시킨다. 앞은 부정적이고 뒤는 긍정적이다. 관련글.. 2011. 8. 9.
공해탈문 공해탈문 해탈에 도달하는 공의 문. 모든 사물은 인연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으로서, 그 본체는 공(실체가 없음)이다. 사람이 만약 이 공에 도달하게 되면, 모든 것에 대하여 자재롭게 된다. 이것을 해탈의 문이라 한다.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