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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by 정암 201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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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색, 심, 심소에 포괄되지 않는 유위의 존재 요소.

득(得, 현실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상속하여 갖추어져 있는 번뇌),

비득(非得, 아라한은 번뇌를 여의고 있기에 비록 세속심을 일으키더라도 번뇌의 득이 상속에 구비되어 있지 않다.

번뇌를 끊으면 그 번뇌에 대해서는 비득), 중동분(衆同分, 생물에 차별이 생기게 하는 원리, 개개의 생물에 내재하고 있다. 소에게는 牛同分, 말에게는 馬同分),

 

무상과(無想果, 무상정에 들어간 사람이 사후에 태어나는 세계),

무상정(無想定, 무념무상의 상태, 마음의 想의상태가 멸해버린 것),

멸진정(滅盡定, 마음의 受의 단계까지 멸해버린 것)

명근(命根,생명의 지속력)

생(生),주(住),이(異),멸(滅, 이 넷은 찰나멸을 성립시키는 힘)

명신(名身, 단어), 구신(句身, 단문 혹은 句), 문신(文身, 單音. 이 셋은 관념으로서의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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