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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戒名)
불도에 처음 들어갈적에 먼저 계를 일러주어 이를 지켜 범하지 않을것을 서약하고 동시에 속명(俗名)을 고쳐 법명(法名)을 짓는 것이므로 이 법명을 계명이라 한다.
법명, 법호라고도 하는데 삼귀계(三歸戒)를 받고 불문에 들어간 사람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다.
계명은 선종, 천태종, 진언종, 정토종 등 종파의 구별없이 부르는 이름이고, 정토진종에서는 수계(授戒)의 작법이 없으므로 법명 또는 결호(結號)라 부른다. 일련종에서는 법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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