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근(四正勤)
사정단(四正斷)또는 사정승(四正勝)이라고도 하는데,
①아직 생기지 않은 惡은 미리 방지하고(未生惡令不生)②이미 생긴 惡은 아주 끊어버리며(已生惡令永斷)
③아직 생기지 않은 善은 생기도록 하고(未生善令生)
④이미 생긴 善은 더욱 증대시킴(已生善令增長)을 말한다.
위의 사념처 다음에 닦는 법으로서 善法을 더욱 자라게 하고, 惡法은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네 가지 법이다. 이 사정근이 권장되면 반드시 악을 버리고 선을 지향할 수 있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이상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①단단(斷斷): 단단은 이미 생긴 악을 끊기 위해 노력하는 것
②율의단(律儀斷):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을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며
구체적으로 귀나 코•혀•몸•뜻을 잘 단속하려는 노력
③수호단(隨護斷): 이미 생긴 선을 지속하여 증대시키는 노력
④수단(修斷):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한 것을 일으키려는 노력
관련글
칠각지(七覺支)
오력(五力)
사념처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륙재(水陸齋) (0) | 2011.01.15 |
---|---|
사십구재(四十九齋) (0) | 2011.01.15 |
사신족(四神足) (0) | 2011.01.15 |
삭발염의(削髮染衣) (0) | 2011.01.12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0) | 2011.01.09 |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0) | 2011.01.09 |
사미 (沙彌,Sramanera) (0) | 2011.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