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감(心鑑)
고려 스님. 왕실의 내전(內殿)에 있는 십원전(十員殿)의 감주(監)가 되었을 때, 1270(고려 원종 11년) 출도(出都)의 난(亂)으로 내전에 봉안하였던 부처님 치아가 난리에 잃어버리게 되매, 이 스님이 몸에 차고 다니어 난을 면하다.
뒤에 임금에게 바치니 원종왕이 그 공을 찬탄하고 유명한 절에 있게 하였고, 뒤에 빙산사(冰山寺)에 있었다.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조혜능 (六祖慧能) (0) | 2024.05.25 |
---|---|
청원 행사(靑原行思) (1) | 2024.01.09 |
법승(法勝) (0) | 2023.04.09 |
백반왕(白飯王) (0) | 2014.04.07 |
아야교진여 (0) | 2013.12.05 |
아사타선(阿私陀仙) (0) | 2013.11.05 |
선각왕(善覺王) (0) | 2013.06.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