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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공 (應供)
부처님의 10가지 명호 가운데 하나
범어(梵語) 아라사(阿羅訶)의 음역(譯語) 일체(一切)의 번뇌(煩惱)를 단진(斷盡)하여 인천(人天)의 공양(供養)을 받을 만한 사람
.
부처님의 10가지 명호 가운데 하나
아라한이라고도 번역하며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모든 번뇌를 끊은 까닭에 마땅히 세상의 존경과 공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이를 말한다.
굳은 신념과 줄기찬 정진의 결과로서 모든 번뇌를 끊어버리고 다시는 번뇌를 일으키지 않는 경계에 오른 이를 말하며, 이와 같은 이야말로 하늘과 사람의 어떠한 융숭한 대접이나 공양에도 부끄럼없이 떳떳하게 응할 수 있는 분이기에 붙여진 이름.
아라한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 복밭이신 부처님 부처님은 공양을 받기에 마땅하다. 부처님은 으뜸가는 복밭이고 온 세상의 보시를 받을 분이다. 부처님께 올린 물건은 커다란 복덕을 가져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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