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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來生)
다음 세상, 죽은 뒤에 다시 태어날 세상으로 ‘내세(來世)’라고도 한다.
내생은 살아 있는 자는 갈 자격이 없다. 오직 죽은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자격증 시대에 이 자격증만은 탐낼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누가 감히 알 수 있겠는가? 그곳이 여기보다 더 편안한 곳일지….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죽은 뒤에 천상이나 극락에 태어나고, 나쁜 짓을 많이 한 사람은 지옥이나 짐승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선과 악이 50 : 50일 때는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죽어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그래도 인생살이 농사는 반타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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