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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해
여래십호 중의 하나로 부처님은 세간의 모든 일과 그 이치(유정, 비정)를 모두 잘 안다는 의미의 말이다.
시방삼세에 있는 모든 현상계의 생하고 멸하고 변천하는 모습과 원리를 잘 알아서, 고통 받고 있는 세상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형이상학적인 진리의 세계뿐만 아니라 그 이하의 세속적인 삶의 속성까지도 익히 아신다는 뜻.
*일체를 다 아시는 부처님 지금 세상이나 오는 세상이나 그 모두를 참답게 아느니, 나는 일체를 아는 자이며, 일체를 보는 자이며, 길을 아는 자이며, 길을 여는 자이며, 길을 말하는 자이니라. -법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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