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만(我慢), 아상(我相)
일반적으로 아상이나 아만은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 잘 났다는 생각, 교만심, 월등의식 등이다.
요즘 말로는 ‘자존심’이다. 무엇이 있는 자존심도 아닌 빈 밥통 속의 자존심이다.
오늘날이 두 단어는 거의 비슷한 말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본디 아상은 힌두철학에서 말하는 아트만(atman)을 뜻한다. ‘영혼’ ‘아(我)’ ‘자아(自我)의식으로서, 영원히 변치않는 자아, 아트만 같은 것이 자기에게는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리킨다.
오늘날에는 좀 변천하여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 ‘제 잘났다는 생각’ 등으로 많이 쓰인다.
일단 이 병에 걸렸다 하면 약이 없다고 한다. 오직 부처님만 그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관련글 :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 사상 (四相)
반응형
'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사외도(六師外道) (0) | 2011.07.12 |
---|---|
야마천(夜摩天) (0) | 2011.07.12 |
오종비량(五種比量) (0) | 2011.07.09 |
일지암시고(一枝庵詩稿) (0) | 2011.06.25 |
인악집(仁岳集) (0) | 2011.06.25 |
일일불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0) | 2011.06.25 |
일동복지옥 (0) | 2011.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