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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精進)
범어 Virya 음을 따라 비리야(毘梨耶, 毘離耶)라고도 쓴다.
보살이 수행하는 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
순일하고 물들지 않는(純一無染) 마음으로 부지런히 닦아 줄기차게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닦는 생각(能)과 닦는 것(所)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함이 없이 하는 것이 정진이다.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앞의 삽심칠각지(三十七覺支)에서도 정진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처님이 열반에 임하였을 때 “生한 것은 반드시 滅하는 법이니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 게으름을 여의어서 나는 바로 깨달음에 이르렀으며 무량한 善을 낳는 것도 불방일이니라.”고 하셨다.
관련글 : 보살도(菩薩道) 대승불교(大乘佛敎) 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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