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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조계제육세원감국사가송(海東曹溪第六世圓鑑國師歌頌)
《海東曹溪第六世圓鑑國師歌頌》은 우지(盓止 1226∼1292)의 문집이다.
분권(分卷)은 되어 있지 않으나 시편(詩篇)·시보유편(詩補遺篇)·문편(文篇)·소편(疏篇)·표편(表篇)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문(文)을 소(疏)나 표(表)와 구분한 점이 특이하다.
문(文)은 제문(祭文)·발원문(發願文)으로 되어 있다.
부록으로 김강(金糡)이 쓴 비명 (碑銘 1314)이 있다. 서문은 명우부갈(明友不渴)이 썼다(1297). 충지의 시문을 송광사의 설월(雪月)이 수집해서《원감록(圓鑑錄)》이라는 이름으로 중간(重刊)했는데, 이때 중간서(重刊序)는 이능화(李能和)가 쓰고(1918), 편자인 설월(雪月)은〈서언(緖言 1918)>이라고 하여 권말(卷末)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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