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멸(生滅)
생기(生起)와 멸진(滅盡)을 병칭하는 것으로 기멸(起滅)이라고도 한다.
인연이 화합하여(곧 모든 조건이 만족하게 되어) 성립하는 만유(곧 有爲法)는 변천하는 성질의 것(無常)이므로 반드시 생멸(生滅)한다.
인연을 여의고 존재하는 영구불변(永久不變 -常住)하는 것(곧 無爲法)은 無生無滅(不生不滅)이다.
단 대승大乘에서는 유위법有爲法에도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뜻이 있다고 한다. 또 생멸生滅은 시간의 최소단위(刹那)로 논하면 찰라찰라에 생멸하므로 이것을 찰나생멸刹那生滅(刹那滅)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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