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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31

비시식(非時食) 비시식(非時食) 부처님이 밥 먹도록 제정한 이외의 시각. 즉 정오가 넘어서 식사(食事)하는 것. 비시식계(非時食戒) 이비시식계(離非時食戒)라고도 함. 부처님이 제정한 식사시각인 정오를 지나서 식사하는 것을 금지한 계율 관련글 : 비시 (非時) 2012. 10. 4.
부낭(浮囊) 부낭(浮囊) 바다를 건너는 사람이 빠지지 않도록 물위에 띄우는 큰 주머니. 불경에서는 계율(戒律)에 비유. 2012. 8. 6.
궤범사 궤범사 계율을 받은 새로운 수행승은 10년간은 반드시 한 사람의 장로에게 제자가 되지 않으면 안되었는데, 이 장노를 궤범사라 한다. 제자의 궤칙ㆍ사범인 자란 뜻이다. 아사리. 관련글 : 갈마사(羯磨師) 교수사 도리(闍梨) 2012. 1. 9.
무상계 무상계 모든 것은 고정된 것이 없이 생겨났다 없어졌다 하며 변화해 간다는 이치를 이르는 계율. 관련글 : 무상(無常) 2012. 1. 4.
광교 광교 율종의 말. 부처님이 성도한 뒤 12년 동안은 그저 모든 악을 하지 말라는 등으로 설법한 것을 약교라 하고, 그 뒤 널리 계율을 규정한 것을 광교라고 한다. 2011. 9. 26.
계장(戒場) 계장(戒場) 계를 받는 장소. 일반적으로 계단이라고 한다. 본디 교단의 수행자가 모여서 지계를 반성하고, 새 입문자를 위하여 계율을 수여한데서 비롯한다. 2011. 6. 18.
계율허망국적 계율허망국적 줄여서 '율국적'이라고도 한다. 계율종은 허망의 국적이라는 뜻. 말법시대에 계율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망상이며, 치정 등 모든 것이 법화경에 의하는 것이 아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에서 구속주의의 타파를 목표로 율종을 비판한 일련의 말. 4개격언의 하나. 일련의 계율에 대한 입장은 '사신오품초'에 "부처가 바로 계 정의 2법을 제지하고, 혜의 1분에만 한한다. 혜도 견디어내지 못하면 신으로써 혜에 대신한다. 신의 한 글자를 전으로 삼는다"라고 하였듯이 말법의 시대에는 믿음으로써 계 정 혜 3학에 대신한다는 것이다. 2011. 5. 13.
십무진계(十無盡戒) 십무진계(十無盡戒) 십중금계(十重禁戒)라고도 한다. 대승보살이 지키는 열가지 계율. 현세로부터 불신을 얻을 때까지 지키는 것. 1 일부러 살생하지 말 것. 2 일부러 거짓말 하지 말 것. 3 일부러 음행하지 말 것. 4 일부러 훔치지 말 것 5 일부러 술을 팔거나 마시지 말 것 6 일부러 속가에 있는 보살의 죄를 말하지 말 것 7 일부러 아끼지 말 것 8 일부러 성내지 말 것 9 일부러 저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지 말 것 10 일부러 불법승을 비방하지 말것 무진은 계를 지키는 마음이 다함이 없음으로 계도 다함이 없음을 말함. 2011. 5. 13.
계승사구 (階乘四句) 계승사구 (階乘四句) 계를 가지고 부처님의 법문을 듣는 것이 급하고 느림에 따라4가지로 분별하여 중생의 근성을 나눈 것. 지계를 주로 하는 불교도와 개법(가르침의 학습)을 주로 하는 불교도를 사구분별한 것. 계완승급 : 계율을 엄수하지 아니하고 전심으로 지혜를 닦는 것. 계급승완 : 계율을 지키는 데 열심이고 지혜를 닦는데 느슨한 것. 계승구급 : 계율을 지키는 동시에 전심으로 지혜를 닦고 깨달음을 구하는 것. 계승구완 : 계율을 엄수하지 않는 동시에 지혜를 닦는데도 성의가 없는 것. 계율 엄수에 열심인 결과는 인천에 나고, 지혜를 닦는데 열심인 결과는 도를 깨닫고, 계율 엄수에 성의가 없는 결과는 인천의 몸을 잃어버리고, 지혜를 닦는데 성의가 없는 결과는 문법하지를 못한다. 2011. 5. 11.
계단(戒壇) 계단(戒壇) 계율을 수여하기 위한 단. 계율을 받는 의식을 행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을 말한다. 계법을 수여하는 식장. 전설로는 이미 석존 재세 당시에 있었다고 하나 중국에서는 가평 정원 무렵, 낙양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오며, 도선의 율종이 융성한 뒤부터 각지에 만들어졌다. 일본에서는 단이 3중으로 되어 있고, 단 위에는 다보탑을 안치하였는데, 중국에서는 사리나 사리탑을 안치하였다. 주로 출가를 위한 수계의 장소로 쓰인다. 관련글 : 금강계단(金剛戒壇) 적멸보궁(寂滅寶宮)-보궁(寶宮) 201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