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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21

석장(錫杖 Khakkhara) 석장(錫杖 Khakkhara) 비구 18지물 가운데 하나로 지팡이의 일종이며 유성장(有聲杖), 성장, 명장(鳴杖), 지장, 덕장이라고도 불린다. 승려들이 밖에 나가서 길에서는 지네, 독사 등 해충을 막고, 소리를 들은 미물들이 피하게 함으로서 살생을 피하며, 걸식을 할 때는 이것을 흔들어 소리를 내서 비구가 온 것을 알리며, 노승이 몸을 의지하는 것으로도 사용하는 등 승려들의 생활 용구로서의 역할과 지장보살의 상징물, 천수관음보살의 지물로 표현되기도 한다. 형태는 긴 막대기 모양에 끝에 쇠고리가 걸려 있는데, 쇠고리의 개수에 따라 4환장,6환장,12환장 등으로 부르며 재료로는 상부는 주석, 중부는 나무, 하부는 뿔이나 상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1. 4. 20.
걸식사사(乞食四事) 걸식사사(乞食四事) 비구가 걸식할 때에 지켜야 할 4가지 일. 1.주정계(住正戒) 마을에 내려가 걸식할 때에 심신을 가다듬어 바른 정계(正戒)에 머무를 것. 2.주정위의(住正威儀) 걸식할 때에 용모를 바르게 하고 위의를 갖추어 사람들이 공경하고 신뢰하게 할 것. 3.주정명(住正命) 부처님이 정한 방법대로 걸식한 것이며, 주정한 생활로 걸식하지 아니할 것. 4.주정각(住正覺) 몸을 고의 근본임을 깨닫고, 음식은 겨우 몸을 지탱하는 것만으로 만족할 것. 2011. 4. 12.
삼정육(三淨肉) 삼정육(三淨肉) 부처님이 병든 비구에게만 먹을 것을 허락한 고기의 세 가지. 1. 자기를 위하여 죽임을 보지 않은 것 2. 자기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것 3. 자기를 위하여 죽인것이 아닌가하는 의심되지 않은 것. 곧 정육점에서 파는 것이나 저절로 죽은 것 따위의 고기. 관련글: 오종정육(五種淨肉) 2011. 3. 14.
구족계 구족계 스님이 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계율. 남자 스님은 250계, 여자 스님은 348개의 계율을 지켜야 한다. 구족계를 받을 자격은 조계종의 경우 사미 사미니계를 수지한 사람으로 4년간의 전문 교육기관 (강원, 승가대학, 기초선원 등)을 수료하여야 한다. 관련글 보기 사미계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2011. 3. 6.
법장비구 법장비구 법장보살이라고도 불리며 대승의 여러 부처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부처인 아미타불의 본생, 즉 아미타불이 부처가 되기 전인 전생의 수행 비구가 법장보살이다. 법장비구는 본래 국왕으로서 발심 출가하여 호를 법장이라 하였으며 최상의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뜻을 품고 세자재왕불에게 중생구제의 48서원을 세운 후 오랜 수행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그 서원을 성취하여 지금으로부터 10겁이라는 극히 오랜 기간 전에 아미타불이 되었는데 그 아미타불이 지금은 서방의 극락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며, 항상 법을 설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글 : 아미타불 48대원 2011. 2. 18.
사부대중(四部大衆) 사부대중(四部大衆) 출가와 재가의 불제자 일반을 가리키는 말. ①비구(bhiksu 比丘): 이십 세 이상의 남자로서 250구족계(具足戒)를 수지한 정식 스님 ②비구니(bhiksuni 比丘尼): 이십 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348계를 수지 한 여성수행자 ③우바새(upasaka 優婆塞): 출가하지 않고 세속에 살면서 불교에 귀의 한 남자 신도 ④우바이(upasika 優婆夷): 출가하지 않고 세속에 살면서 불교에 귀한 여자 신도 2011. 2. 8.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권책녀(勸策女)라고 번역하는데 출가 수행하는 18세 미만의 여자 불자를 말하는 것이다. 비구니가 되기 전전(前前) 단계로 역시 사미와 같이 십계(十戒)를 지켜야 한다. 관련글 사미 (沙彌,Sramanera) 우바이 (優婆夷,Upasika )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비구( 比丘, Bhiksu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2011. 1. 9.
우바이 (優婆夷,Upasika ) 우바이 (優婆夷,Upasika ) 삼보를 친근히 하고 받들어 섬기는 재가인 여자 불자를 말하며 이런 뜻에서 근사녀(近事女)라 번역하기도 하고 또는 근선녀(近善女), 청신녀(淸信女)라 하기도 한다. 이들도 우바새와 마찬가지로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五戒)를 받아 지켜야 된다. 이상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를 합하여 사중(四衆), 사부대중이라고 한다. 관련글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비구( 比丘, Bhiksu )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사미 (沙彌,Sramanera)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2011. 1. 7.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삼보를 친근히 하고 받들어 섬기는 재가인 남자 불자를 말하며 이런 뜻에서 근사남(近事男)이라 번역하기도 하고 또는 근선남(近善男), 근숙남(近宿男), 청신사(淸信士)라 하기도 한다. 이들은 삼보에 귀의함은 물론 오계(五戒),팔재계(八齋戒)를 받아 지켜야 한다. 관련글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비구( 比丘, Bhiksu ) 우바이 (優婆夷,Upasika ) 사미 (沙彌,Sramanera)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식차마나( 式叉摩那, Siksamana ) 인천교(人天敎) 오계(五戒) 십선(十善) 2011. 1. 7.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비구니 (比丘尼, Bhiksuni )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여자 불자를 말한다. 비구에서와 같은 뜻으로 걸사녀(乞士女), 또는 권사녀(勸士女)라 번역하기도 한다. 이들은 남자보다 업장이 두텁다고 하여 348계(戒)를 지켜야 한다. 관련글 비구( 比丘, Bhiksu ) 사미 (沙彌,Sramanera) 사미니( 沙彌尼, Sramanerika ) 우바새 (優婆塞, Upasaka ) 우바이 (優婆夷,Upasika )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