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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18

견성성불(見性成佛) 견성성불(見性成佛) 견성성불(見性成佛) : ‘견성’이란 ‘성품을 보다’ ‘본성을 확인하다’는 뜻. 곧 자기 자신의 마음이 본디 깨끗함, 청정했음을 확인함을 말한다. 본성이 본디 깨끗함을 확인했다면 그와 동시에 오염 즉 번뇌 망상은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라지지 않았다면 깨끗해 질 수가 없을 것이다. 청정한 마음(淸淨心), 그것을 에서는 ‘불성(佛性)’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견성(見性)’이란 자기 자신에게 불성(청정심)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기도 하다. 견성(見性) 본래 그대로의 자기의 본성을 보는 일. 참된 자기를 깨닫고 앎으로써 깨달은 자가 되는 것을 선종(禪宗)에서는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고 말한다. 선(禪)에서는, 인간의 본성은 불성(佛性) 그대로이며 그 밖에 본성이라고 인정할 만한.. 2011. 8. 4.
가지성불(加持成佛) 가지성불(加持成佛) 중생의 몸과 마음이 그대로 부처라고 함은 이지(理智)가 본래 갖추어 있다는 이론상의 일이고 실제로 범부는 아직 그 덕상이 실현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중생과 부처 미(迷)와 오(悟)를 상대하여 아직 이루지 못한 범부가 부처님을 흠앙하는 신심(信心)과 이미 이룬 부처님이 베푸는 대비력(大悲力)이 서로 어울려서 범부에게 본래 갖추어진 실덕(實德)이 잠간 동안에 나타난다는 종교적인 수양에 따른 실제상의 성불을 나타낸다. 관련글 보기 : 가지력(加持力) 가지향수(加持香水) 가지(加持 Adhisthana) 2011. 3. 29.
원융상섭문(圓融相攝門) 원융상섭문(圓融相攝門) 줄여서 원융문(圓融門)이라고도 한다. 화엄교의(華嚴敎義)에서 보살이 수행하여 나아가 불과(佛果)를 얻는 지위에 대하여 항포문(行布門)에서 1위(位)를 얻으면 일체 위를 얻어 단박에 성불한다고 하는 것 관련글 : 원융 2011. 3. 25.
보처미륵(補處彌勒) 보처미륵(補處彌勒) 일생보처(一生補處)의 미륵(彌勒)과 같음. 미륵은 56억 7천만년 뒤에 성도(成道)하여 석가여래의 뒤를 이어서 불처(佛處)를 보(補)하는 보살(菩薩)이기 때문에 이르는 말. 보처(補處)는 전의 부처님이 멸(滅)한 뒤에 성불(成佛)하여 그 빈자리를 메운다는 말. 2011. 3. 11.
아비발치(阿鞞跋致) 아비발치(阿鞞跋致) 불퇴(不退)라 번역하며, 성불이 결정되어 보살에서 타락하지 않을 지위. 소승 유부종에서는 예류과(預流果)를 대승에서는 초주(初住) 초지(初地) 8지를 불퇴라 한다. 2011. 1. 27.
정광여래 (錠光如來) 정광여래 (錠光如來) 범어(梵語) Dipamkara의 번역. 또는 연등불(燃燈佛)이라고도 함. 과거 구원(久遠)한 옛적에 출현하여 석존(釋尊)에게 미래에 반드시 성불(成佛)하리라는 수기(授記)를 주었다 함. 관련글 여래 (如來) 과거칠불(過去七佛) 2010. 12. 31.
수기 (授記) 수기 (授記) 범어 「화가라」의 譯語. 십이부경의 하나. 부처님이 발심한 중생에 대하여 당래에 반드시 성불할 것이라는 기별을 수여하는 것. 불교에서는 기별(奇別)이란 부처님이 제자들의 수행이 무르익었음을 인가해 줄 때 기별은 준다. 기별을 주면서 부처님은 제자가 성불할 때 부처님의 이름이 무엇일 것이며 부처님의 수명은 몇 살일 것인가를 밝혀 준다. 그런 뜻에서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奇別(기별)이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소식(消息)이란 ‘禪(선)을 한 끝에 부처님으로부터 내려오던 한 소식을 얻었다.’라는 말은 成佛道(성불도)의 지시판을 얻었다는 말을 뜻한다. 수기(授記)를 얻는다 함은 성불한다는 것이다. 부처님 시대에 이루어진 수기, 또는 기별이 요즘 禪房(선방)에서는 흔히 ‘한 소식’ .. 2010. 9. 25.
생맹천제 (生盲闡提) 생맹천제 (生盲闡提)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불법을 비방한 과보로 영원히 성불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일천제란 영원히 성불을 하지 못할 생명. 201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