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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가(摩登伽 Matanga)

by 정암 201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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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가(摩登伽 Matanga)

인도에서 가장 천하게 여기는 백정(白丁)가은 종성(種姓)의 남자를 일컫는 말이다.
여자는 마등기(麻登祇)라 한다.

그들 가운데서 발길제(鉢吉帝 Prakrti)라 하는 여인이 아난존자를 보고 부정한 마음을 일으켜서 요망한 주술(呪術)로써 아난을 유인하여 그 방 안에 붙잡아 두었다.
그 때 문수보살이 정광신주(頂光神呪)로써 두 사람을 건져내었다.
그 여인은 마침내 머리를 깍고 기원정사(祇園精舍)에 가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곧 깨쳐서 아라한(阿羅漢)이 되었다.


관련글 보기 : 마등가아란야 (摩登伽阿蘭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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