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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수필(百愚隨筆)
《百愚隨筆》은 명안(1646∼1710)의 문집이다.
명안은 자가 백우, 호는 석실 또는 설파이며, 청매인오의 법손인 무영단헌의 법을 이었다.
《백우수필》은 1권1책이며, 경종 2년(1722)의 序가 있는 刊本이 현전한다.
'수필'이란 독특한 명칭을 붙였는데, 여기에는〈발원사〉·〈념불가〉·〈사교행위도〉와 詩 6수, 記 4수, 祭文 4수의 아주 적은 양의 글이 실렸다.
부록으로 심동택이 쓴〈설암설〉과 문인 단숙이 쓴 행장 및 찬이 있다. 序는 하세응(1722)이, 跋은 신명구(1721)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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