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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적정
경전에 이런 유명한 시가 있다.
"모든 것은 무상하다(諸行無常)
그것은 생멸법이다(是生滅法)
생멸 그것마저 다 지멸해 버리면(生滅滅已)
그것(적멸)이 바로 낙이다(寂滅爲樂)."
이 시에서 제행무상을 깨닫는다고 쓰여져 있지는 않다.
생멸의 지멸이란 문자 그대로 생멸이 없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생멸하는 법이라는 것을 앎으로 해서 그것을 초월할 때 거리에 모든 고가 없어진 상태 즉 열만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적정 또는 적멸이라고 부르며 이상으로서의 낙(열반락)이라고 한다. 이 열반락의 획득이 불교의 목적이다.
관련글 : 일체개고 삼법인(三法印) 적멸(寂滅) 이상적멸(離相寂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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