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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法門)
법은 교법. 문은 드나듦의 뜻.
부처님의 교법은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의 고해를 벗어나 열반의 피안에 들게 하는 문이므로 이같이 이름.
‘진리를 깨친 분의 가르침’ 또는 ‘법(法)’ 즉 ‘진리(法)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문(門)’이라는 뜻에서 ‘법문(法門)’이라고 한다. 진리를 깨친 이의 가르침=말씀은 어리석은 중생들로 하여금 집착과 욕망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피안(니르바나, 열반)의 세계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스님들의 설법을 통칭하여 법문이라고 한다. 스님들은 부처님을 대신하여 가르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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