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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법고(法鼓)치듯 한다
무언가 신나게 두드릴 때 쓰는 말이다.
법고(法鼓)는 불전사물(佛前四物)이다. 제일 먼저 두드린다.
어떤 스님은 법고치는 맛에 스님 노릇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스님이든 속인이든 신명나게 두드려야 산다.
인간사는 어딜 가든 다 화병과 울분의 도가니일 뿐이다.
절간인들 예외일까. 무엇이든 즐기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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