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조(三照)
<화엄경>에서 말한 비유.
해가 하늘에 떠서 하계(下界)를 비칠 적에 비치는 차례.
먼저 높은 산, 다음에 골짜기, 나중에 평지.
이는 부처님이 교법을 말씀하실적에 듣는 이의 지혜가 깊고 얕음에 의하여 깨달음에 앞 뒤가 있음을 비유.
천태종에서는 부처님의 일대 설교를 5시(5時)로 나누어 이 비유를 쓴다.
관련글 : 5시8교(五時八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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