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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

by 정암 201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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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

명부 시왕의 하나로 사람의 행위에 따라 생사를 지배하고 죽은 사람을 심판하는 지옥의 주신이며 명계의 지배자이다.

시왕탱화에서는 도복을 입고 머리위에 책을 얹은 관을 쓰고 양손으로 홀을 잡고 있는 모습으로 좌우에 귀왕과 녹사,판관,양산을 받쳐 든 신장들,아래의 발설 지옥의 혀를 뽑아 쟁기질하는 모습,칼을 쓰고 있는 죄인의 모습과 함께 묘사된다.

 

범어로<야마라야지>이니 박(縛). 차지(遮止).정식(靜息). 가포외(可怖畏)라 번역된다.
귀신세계의 수령으로 사후 에 유명계를 지배하는 왕이다.
범부가 죽어서 보(報)를 받아갈 때 염라왕이 이를 판단한다.
오직 화두만 간절히 지어가는 사람은 설사 깨치지 못하더라도 이 사람은 스스로 광명을 발하는 사람이라 이런 어두운 문이 상관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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