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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by 정암 201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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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사람이 무능하면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지 못한다.
제 능력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하게 되어 있다.
아궁이에 불때는 소임을 절간에서는 불목하니라고 했다.
대개 행자처사가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간혹 법랍이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스님이 불을 때는 경우가 있다.
잘 알아서 제 자리를 찾은 것이다.
이것도 지혜와 통찰이 없으면 하지 못한다.
사람의 소임은 모두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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