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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아귀

by 정암 201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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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아귀

탐욕과 질투심으로 착한 사람을 괴롭히고 물건을 뺏은 사람이 이렇게 환생한다.
제사의 공양물로 겨우겨우 살아간다. 먹고 싶은 희망은 간절하지만 불가능하다.
얼굴은 주름투성이에 거무튀튀하다. 손발도 쩍쩍 갈라졌다. 비참한 아귀가 아닐수 없다. 지은 대로 베푼 대로 가는게 불교다. 그래서 인도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세계 제1이라고 하지 않던가. 인과응보의 사상에선 불평과 원망이 있을수 없다. 지금도 남괴롭히는 재미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으면 뒤돌아 볼 일이다. 악인악과(惡因惡果)에는 예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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