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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3

바람의 신 바유 바람의 신 바유 바람의 신 바유는 북서쪽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불교이름으로는 풍천(風天)이라고 한다. 대개 사슴을 타고 흰 깃발을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 혹은 인드라신의 전차 마부로도 묘사되기도 한다. 그리스신화에서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와 비견된다. 뿐만아니라 바유는 재산과 명성을 바람으로 실어 나르는 신으로도 유명하다. 그에 얽힌 스토리중 랑카섬의 탄생신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바유는 격정적인 기질을 타고 났다. 그래서 언제나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했다. 그러다가 맞춤한 상대로 우주의 산 메루산을 점찍었다. 그리고는 매일 거센 바람을 메루산에 쏟아 부었다. 그러나 한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신조(神鳥) 가루다가 메루산을 큰 날개로 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날 절호의 찬스가 왔다. .. 2011. 11. 4.
비슈누 비슈누 인도 3대신의 하나로 세계를 유지하는 신이다. 차크라(원반)를 무기로 사용한다. 불교이름으로는 비뉴천(毘紐天). 신조(神鳥) 가루다를 타고 다닌다. 사실상 시바와 더불어 힌두교의 최고신이다. 원래 비슈누신은 아리아인이 인도로 침략해 들어왔을 때 강렬한 햇빛의 이미지를 신격화한 태양신 출신이다. 비슈누의 이마에는 V자모양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네 개의 팔을 가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원반 차크라는 부메랑과 같이 던지고 나면 다시 돌아온다. 날카로운 칼날이 붙어 있는 비슈누의 무서운 무기다. 비슈누가 사는 곳은 메루산 속의 바이쿤타다. 이곳은 황금과 보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연못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난다. 원래 비슈누의 뜻의 ‘세상에 널리 퍼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는.. 2011. 3. 27.
가루라(迦樓羅) 가루라(迦樓羅) 가루다의 음역. 迦婁羅, 伽樓羅라고도 함. 거대한 새의 형상이며, 두 날개를 펴면 길이가 300여 만리에 달하고, 거처는 4천하(天下)의 대수(大樹)이며, 용(龍)을 먹이로 한다고 함. 대승 불교에서는 8부중(部衆)의 하나로 꼽는다. 밀교에서는 대범천(大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하기위해 가루라의 모습으로 화현한다고 하며, 또는 문수 보살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가류라(迦留羅), 게로다(揭路茶), 가루다(迦 茶), 금시조(金翅鳥), 묘시조(妙翅鳥), 식토비고성(食吐悲苦聲) 관련글 : 신조 가루다(神鳥 迦樓羅) 201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