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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식5

사성행(四聖行) 사성행(四聖行) 우리의 물질적 욕망을 퇴치하는 네가지 분소의(糞掃衣) 못쓰게된 헝겊 쪽을 기워서 만든 옷을 입는 것. 걸식(乞食) 항상 밥을 빌어 먹는 것. 수하좌(樹下座) 항상 나무 밑에 앉는 것. 몸과 마음이 적정한 것. 2013. 2. 7.
두타행(頭陀行) 두타행(頭陀行) 번뇌진(煩惱塵)을 제거하고 의식주를 간단히 하여 불도를 수행하는 행법. 두타의 행하는 법에 12종이 있으나 그중에서 흔히 걸식하는 행만을 말한다. 관련글 : 번뇌진(煩惱陣) 십이두타 1. 재아란야처(在阿蘭若處) 인가를 멀리 떠나 산이나 숲, 광야의 한적한 곳에 있는 것. 2. 상행걸식(常行乞食) : 늘 밥을 빌어서 생활 함. 3. 차제걸식(次第乞食) : 빈부를 가리지 않고 자례로 걸식함. 4. 수일식법(受一食法) : 한자리에서 먹고 거듭먹지 아니함. 5. 절량식(節量食) : 발우 안에 든 것만으로 만족 함. 6. 중후부득음장(中後不得飮漿)) : 정오가 지나면 과실즙, 석밀(사탕)따위도 마시지 아니 함 7. 착폐납의(착弊衲衣) : 헌옷을 빨아 기워 입음 8. 단삼의(但三衣) : 중의 상의 .. 2012. 3. 18.
걸식사사(乞食四事) 걸식사사(乞食四事) 비구가 걸식할 때에 지켜야 할 4가지 일. 1.주정계(住正戒) 마을에 내려가 걸식할 때에 심신을 가다듬어 바른 정계(正戒)에 머무를 것. 2.주정위의(住正威儀) 걸식할 때에 용모를 바르게 하고 위의를 갖추어 사람들이 공경하고 신뢰하게 할 것. 3.주정명(住正命) 부처님이 정한 방법대로 걸식한 것이며, 주정한 생활로 걸식하지 아니할 것. 4.주정각(住正覺) 몸을 고의 근본임을 깨닫고, 음식은 겨우 몸을 지탱하는 것만으로 만족할 것. 2011. 4. 12.
탁발 탁발 불교수행법중의 하나로 걸식(乞食)수행을 말한다. 범어로는 핀다파타. 의역하면 걸식(乞食) 걸행(乞行)으로 푼다. 탁발이란 발우(鉢盂)를 들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음식공양을 구하는 것이다. 여기서 탁발(托鉢)이란 글자는 발우에 몸을 기탁한다는 의미다. 그만큼 불가에서는 먹을 것을 담는 발우를 중시한다. 출가자가 걸식을 하는 것은 생산이나 상행위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출가자에게 생산이나 상행위를 금하는 것은 이익추구를 금하기 위해서다. 이익추구란 궁극적으로 남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걸식은 출가자의 중요한 수행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접 음식을 탁발하기도 하지만 주로 곡식이나 재물을 탁발해서 절 운영이나 특정한 불사(佛事)에 충당했다. 그러나 지금은 탁발을 빙자한 비행을 방.. 2011. 2. 6.
비구( 比丘, Bhiksu ) 비구( 比丘, Bhiksu )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남자 불자를 말한다. 흔히 걸사(乞士)라고 번역하는 바 출가한 비구는 위로는 부처님께 법을 빌어 지혜의 목숨을 기르고 아래로는 일반인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기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걸식생활(乞食生活)은 불교에서 처음 생겨난 것이 아니고 이미 불교 이전에 있어왔던 바라문교를 위시한 출가 수행자들의 생활풍습이었다. 이외에도 비구는 마왕및 그 권속들을 두렵게 한다는 뜻에서 포마(怖魔),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을 닦아서 모든 악(惡)을 없앤다는 뜻에서 파악(破惡), 그들이 지키는 계행(戒行)은 능히 좋은 복전 (福田)이 되므로 인과(因果)의 흉년을 없앤다는 뜻에서 제근(除饉)또는 계행(戒行)을 부지런히 닦는다는 의미에서 권사남(勸事男..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