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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9

삼복전(三福田) 삼복전(三福田) 좋은 일을 짓는 대상의 세가지. 보시 할 때에 보시하는 이는 경작자, 보시하는 물품은 종자, 받는 이는 밭으로 함. (1) 비전(悲田: 빈궁자), 경전(敬田 : 불법승 3보), 은전(恩田 : 부모) (2) 보은복전(報恩福田 : 부모), 공덕복전(功德福田 : 3보), 빈궁복전(貧窮福田 : 빈궁자) 복전 (福田) 복전 (福田) 복전 (福田) 복을 낳게 하는 밭이라는 뜻. 부처님이나 비구 등 공양을 받을 만한 법력이 있는 자에게 공양하면 복이 되는 것이 마치 농부가 밭에 씨를 뿌려 다음에 수확하는 것과 같다는 뜻. 이에 studybuddha.tistory.com 2015. 5. 8.
납경(納經) 납경(納經) 여러 절을 순회하면서 경책을 바치어 오는 세상의 복과 이 세상의 안녕을 기원하거나 또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것. 2015. 1. 8.
교의 교의 부처님이 설하신 가르침의 본뜻. 조의의 대응. 경전이나 논서를 근거로 하는 사람들의 설하는 취의. 1. 교법의 의리 2. 교(敎)와 의(義)란 뜻 언어문자로서 말한 교와 그 안에 포함된 의리 2012. 1. 8.
법화경 법화경 한국불교의 근본 경전중의 하나. 흔히 불경의 왕(王)으로 손꼽힌다. 원래 이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한국 천태종의 근본경전이다. 불교 전문 강원의 수의과(隨意科)과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화엄경과 더불어 한국불교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법화경은 기원전후에 서북인도에서 진보적이고 신앙심깊은 재가보살들의 불교운동에서 비롯된다.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부파불교에 맞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직접 전하려는 대승불교의 경전인 것이다. 훗날 천태대사 지의(智?)에 의해 사상적으로 정리되었다. 이른바 천태사상의 뿌리가 된 것이다. 한국에는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묘법연화경?'8권이 가장 널리 보급되었다. 전 28품으로 어느 것하나 빼놓을수 없는 불경의 금자탑이다. 특히 25품 관세음보살보문품(觀.. 2011. 11. 20.
독경 독경 경전을 소리내어 읽는 불교의식의 일 부분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독경을 할때의 예절은 경상 등의 탁자에 경전을 모시고 의복을 단정히 하며 경전이 모셔진 탁자 위에는 향로나 불을 밝히는 것 이외에 잡다한 사물들을 놓지 않으며,경전을 접거나 꺾어서도 안되고,일상 잡지를 대하듯 누워서 아무렇게나 본다든가 말아서 쥐고 다녀서도 안되며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으로 경전을 대하고 경전을 읽기 전에 잠시 입정을 함으로서 고요함을 취하고 서두러거나 과도하게 소리치듯 하지말아 일체의 망념을 놓고 번잡함을 피하여야 한다. 스님이 행하는 독경 의식은 경건함이 베어있어 듣는이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과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자들 또한 너무 규칙에는 얽매이지 않되 경전을 읽지 않는 것 보다는 읽는 것이 낫.. 2011. 10. 25.
독경(讀經) 독경(讀經) 독경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깊은 믿음을 내고 감사하고 환희 하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어 일심으로 불경을 외우거나 읽는 것을 말한다. 또한 독경은 법문을 굴린다는 뜻으로 전경(轉經)이라고도 한다. 경전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것으로써 불교에서는 보통 법보(法寶)라 하며 부처님과 같이 신앙의 대상으로 받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불자는 독경을 통하여 부처님의 교훈을 항상 되새기며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바를 받들어 지키고 수행을 쌓아 생활에 밝은 지혜를 얻어 마침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불자가 경전을 읽고 외우는 것은 일상 생활을 통하여 마땅히 해야 할 것 중에 하나다. 믿음의 마음과 정성스럽고 경건한 마음으로 항상 부처님의 가르침을 읽고.. 2011. 8. 16.
계경(契經) 계경(契經) 수투로 수다라 소달람으로 음역한다. 석존이 설한 가르침을 서술한 경전. 줄여서 경이라고 한다. 경문은 사람들의 소질에 맞고 이에 부합되므로 계라고 한다. 12부경의 하나. 경전 중의 산문의 부분. ⑴경(經)은 부처의 가르침을 기록한 문헌, 계(契)는 부처의 가르침은 진리와 일치한다는 뜻. ⑵경전의 서술 형식이 산문체로 된 것.⇒ 수다라(修多羅) 바라제목차와 같다. 보살계본, 사분계본 등의 계본을 말한다. 계본이란 계의 요점을 말한 하나하나의 조목. 현존의 계율의 조목보다도 이전의 단계의 것을 가리킨다 2011. 5. 4.
경통(經筒) 경통(經筒) 경전을 땅속에 묻을 때에 경을 담기위하여 구리나 돌, 또는 질그릇으로 만든 통. 옛날에는 불경을 길이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혹은 기원(祈願)하기 위하여 경전을 써서 통속에 넣어 땅에 묻는 일이 있었다. 관련글 경총(經冢) 2011. 5. 4.
아함경(阿含經) 아함경(阿含經) 부처의 설교를 모은 초기 불교경전의 총칭. 원어(산스크리트와 팔리어 둘 다 같다)인 아가마(agama)의 음역이다. 아가마는 를 뜻하며, 대대로 전승되어 온 경전을 가리킨다. 석가모니의 언행 및 불제자들의 언행을 함께 모아 엮은 것이다. 원형은 석가모니 입멸 후 곧 정리되었으며, 전승되는 사이에 많은 부분이 부가되었다. 현재의 경전이 성립된 것은 꽤 나중의 일이다. 한역(漢譯)된 것 전체는 장아함(長阿含)․중아함(中阿含)․잡아함(雜阿含)․증일아함(增一阿含)의 4아함이라고 하며, 각각 길고 짧은 많은 경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이들의 이역(異譯)이나 일부를 독립시킨 경전도 있는데, 이들 모두가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脩大藏經)》 아함부(阿含部) 2권에 수록되어 있다. 남방불교에는 팔리어.. 201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