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책2 납경(納經) 납경(納經) 여러 절을 순회하면서 경책을 바치어 오는 세상의 복과 이 세상의 안녕을 기원하거나 또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것. 2015. 1. 8. 자업자득(自業自得) 자업자득(自業自得) 이 말은 인과응보라는 불교의 교리사상에 바탕을 둔 말로서 자신이 지은 업(業)에 따라 반드시 그 과보(果報)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 업이란 우리가 말(口)로나, 생각 혹은 행동으로 짓는 짓거리를 일컫는 불교 말이다. 범어 Karma의 번역이며 ‘짓는다’는 뜻이다. 이 업은 선업과 악업으로 크게 나눈다. 인간은 어떤 일(상황)을 당해서 정신작용을 통해 뜻이 확정되면 그것이 외부로 표현되며(表業), 혹 외부로 표현은 되지 않더라도 마음속에 계속 그 감정을 지니고 있는 경우(無 表業)도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용을 업이라고 하며 이 업이 선하든 악하든 반드시 그 결과가 있게 되므로 이를 업인(業因)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업과 과보의 연계관계는 눈에 드러나게 분명치가 않다. 지금 지은 업.. 2011.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