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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계(無作戒) 무작계(無作戒) 2종 계체(戒體)의 하나. 작계(作戒)는 계를 받을 때에 법답게 3업(業)을 동작하는 것을 보고 곧 보고 듣고 할수 있는 업체(業體)를 말하고 무작계(無作戒)는 이 때에 작계의 연(緣)에 의하여 몸 가운데 생기는 것으로 보고 들을 수 없는 업체를 말한다. 이 업체의 처음 생기는 연은 몸, 입, 뜻의 동작에 의하지 않고 항상 상속하는 것이므로 무작(無作)이라 한다. 작계는 몸, 입의 동작이 쉬게되면 함께 없어지지마는 무작계는 평생을 항상 상속하여 방비지악(防非止惡)하는 공능(功能)을 낸다. 관련글 : 무작(無作) 공무상무작 대승무작대계 (大乘無作大戒) 작계(作戒) 2013. 2. 13.
삼학 (계정혜 戒․定․慧) 삼학 (계정혜 戒․定․慧) 계율(戒律)․선정(禪定)․지혜(智慧)의 약칭. 이를 삼학(三學)이라 이름. ① 계(戒)는 몸․입․뜻으로 범하는 나쁜 짓을 방지하는 것 불즉불리 ② 정(定)은 마음이 산란(散亂)한 것을 일경(一境)에 머물게 하는 것 ③ 혜(慧)는 미혹을 제거하고 진리를 증득하는 것. 이 세 가지가 서로 도와 도과(道果)를 얻는 것이므로 계戒가 아니면 정定을 얻을 수 없고 정定이 아니면 혜慧를 얻을 수 없다. 이것은 伊(∴)字의 三點과 같이 불즉불리(不卽不離)하여 계戒와 정定이 없는 혜慧는 건혜(乾慧), 계戒와 혜慧가 없는 정定은 고선(枯禪), 정定과 혜慧가 없는 계戒는 편협한 소절(小節)이다. 이를 경·율·론 삼장에 배대하면 경(經)은 정학(定學), 율(律)은 계학(戒學), 론(論)은 혜학(慧學.. 2012. 2. 6.
구범행 구범행 열반을 중득하기 위한 아홉 가지의 청정한 수행법(修行法)을 말한다. 구난해법(九難解法)이라고도 한다. 첫째, 믿음을 지니는 것 둘째, (계)戒를 수지하는 것 셋째, 법을 많이 듣는 것 넷째는 설법을 하는 것 다섯째, 중생을 성숙시키는 것 여섯째, 대중에게 널리 법을 펼치는 것 일곱째, 사선을 성취하는 것 여덟째, 팔해탈을 역순으로 유행하는 것 아홉째, 유루(有漏)를 버리고 무루(無漏)를 성취함으로서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을 이루고 현법(現法) 중에 자신작증(自身作證)하며, 생사(生死)를 다하고 청정한 행(行)을 완전하게 하며, 모든 것을 분명하게 갖추어서 다시는 유(有)를 받지 않는 것이다. 관련글 ; 열반 (涅槃) 유루무루(有漏無漏) 해탈(解脫) 혜해탈 2011. 11. 21.
구계 구계 구족계의 준말. 계를 갖추어 몸에 지님. 출가한 사람이 받아야 할 완전한 계. 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를 이른다. 보통 비구는 250계, 비구니는 348계. 구족계를 받을 나이. 20살. 구계방편 구족계 중에서 5계ㆍ8계 등을 뽑아내어서 소질에 맞추어 지키게 하여, 차츰차츰 인도하여 구족계를 갖추기 전의 방편으로 삼는다. 구계정집 10계 중 불계를 제한 다른 9계에서의 중생이 지니는 헤매는 마음. 관련글 : 구족계 2011. 11. 16.
계첩(戒牒) 계첩(戒牒) 승니가 계를 받은 것을 공증하는 증서. 당나라 때에도 있었던 듯 하나 명확하지는 않다. 일본에서는 내량시대 이래 행하여지는데, 득도할 때의 도연에 이어 수계 때에 받는다. 2011. 6. 18.
수계(授戒) 수계(授戒) 계는 불자들의 수행 규범으로 선을 증장시키고 악을 제어하여 궁극적으로 해탈의 길로 이끌어 주는 참된 스승이며 이 계를 받는다 함은 부처님이 제정한 계법을 받는다는 뜻 이다. 즉 수계를 한다는 것은 행동 규범을 불자답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는 의미가 된다. 출가나 재가를 막론하고 불교 교단에 들기 위해서는 오계. 십계. 구족계 등 각각 정해진 수계의 의식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곧 수계는 불교인이 되는 첫 관문이며 계는 종류에 따라 삼귀의계, 오계, 보살계 등이 있으며 수계를 하면 불교식 이름인 법명(불명, 계명)을 받게 되는데 이는 수계 이전에 있었던 자신의 모든 죄업과 잘못을 참회하고 부처님의 품 안에서 참되게 살고자 하는 새로운 자기 자신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수계는 사찰에서 스님.. 2011. 5. 21.
계문(戒門) 계문(戒門) 계를 지니는 것. 지계하는 사람의 명성이 먼 데까지 들리는 것. 계를 지니면 이름이 제방에 들리게 된다는 것으로서 계문이라 한다. 계와 배움. 2011. 5. 6.
계율(戒律) 계율(戒律) 계율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실라(sila:戒)’와 ‘비나야(vinaya:律)’이다. 계(戒)는 실라(sila: 戒)로서 악을 그치고 그름을 예방하는 것(防非止惡)이고, 율(律)은 범어 우바라샤(upalaksa). 비나야(vinaya)로서 법률의 뜻이다. 그러므로 계율은 5계 10선 내지 250계등의 법률로서 불교도들의 그릇된 생활을 예방하고 악한 마음을 방지하는 것이다. 1)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2) 계와 율의 합병어. 3) 초기 불교 교단이 점점 커짐에 따라 수행의 방편과 교단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금씩 제정해 나갔다. 불교 교단이 확립되면서 교단의 질서유지를 위해 여러 가지 규율조항이나 위반했을 때의 벌칙을 만들었는.. 2011. 4. 26.
계품(戒品) 계품(戒品) ① 5계 10선계(五戒․十善戒) 등 계(戒)의 품류(品類). ② 계(戒)를 밝힌 편장(篇章)의 이름. 품자(品者), 류야(類也). 비구250계(比丘二百五十戒), 속위팔류(束爲八類), 고운계품(故云戒品) (品은 종류(類)이다. 비구는 2백5십 가지 계가 있으며 이를 묶어서 여덟 가지 종류로 나누니, 그 까닭에 계품戒品이라 일컫는 것이다.) 2010. 10. 4.
재계 (齋戒) 재계 (齋戒)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일을 멀리하는 것. 재(齋)는 정오가 지나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으로 명색을 삼고, 계(戒)는 그릇된 것은 방지하고 사악한 것은 그치게 하는 것으로 의미를 삼는다. 201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