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초심악인문1 초발심 초발심 초발심은 일체의 공덕이 다 갖춰져 내가 이미 부처라는 절대확신을 갖는 단초가 된다. 또 수행의 결과에 현격한 차이가 벌어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그래서 초발심은 일체 중생을 제도하기까지 이 마음을 쉬지 않겠다는 약속이고, 선을 공부한 사람에게는 핵심이 되는 요소가 된다. 초발심자경문 사미가 지켜야할 기본 계율을 적은 규율서.지눌(知訥)의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 신라의 원효(元曉)가 지은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야운(野雲)이 지은 자경문(自警文)을 합본한 책이다. 조선시대 때 합본 된 것으로 추정되나 언제, 누가 합본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계초심학인문 행자의 마음가짐과 지켜야 할 규범, 일반대중이 지켜야 할 준칙, 선방에서 지켜야 할 청규 등이며,발심수행장에는 수행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적혀 .. 2012.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