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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2

신조 가루다(神鳥 迦樓羅) 신조 가루다(神鳥 迦樓羅) 고대 인도의 서정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괴조(怪鳥). 비슈누신과 인드라신과도 싸워 맞장을 떴다. 후일에는 비슈누신을 태우고 다녔다. 황금날개에 태양을 싣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운반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인도의 아폴로나 헬리오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북아 신화에서 까마귀가 태양의 상징인 것을 서로 비교해보면 신기하다. 신조 가루다 가루다는 비슈누신이 타고 다니는 신조(神鳥)로 유명하다. 동시에 새들의 왕이기도 하다. 불교에서는 금시조(金翅鳥)나 가루라(迦樓羅)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루다의 모습은 반인반조(半人半鳥)의 키메라 모습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괴조(怪鳥)인 셈이다. 신기한 것은 신들과 인연이 있는 괴물들은 대개 합성괴물인 키메라다. 가루다도 그런 종류인 셈이다. 금시조.. 2012. 1. 29.
가루라(迦樓羅) 가루라(迦樓羅) 가루다의 음역. 迦婁羅, 伽樓羅라고도 함. 거대한 새의 형상이며, 두 날개를 펴면 길이가 300여 만리에 달하고, 거처는 4천하(天下)의 대수(大樹)이며, 용(龍)을 먹이로 한다고 함. 대승 불교에서는 8부중(部衆)의 하나로 꼽는다. 밀교에서는 대범천(大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하기위해 가루라의 모습으로 화현한다고 하며, 또는 문수 보살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가류라(迦留羅), 게로다(揭路茶), 가루다(迦 茶), 금시조(金翅鳥), 묘시조(妙翅鳥), 식토비고성(食吐悲苦聲) 관련글 : 신조 가루다(神鳥 迦樓羅) 201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