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초2 고시초 고시초 길상초. 부처가 성도할 때에 이 풀을 깔고 앉았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옛부터 상서로운 풀로 여겨, 제장에는 쿠샤초를 깔았다. 불교도 그 관념을 이어받아 쿠샤초를 상서로운 풀로 여기고 있다. 2011. 5. 23. 좌구(坐具) 좌구(坐具) 비구가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할 6종의 생활필수품(6물)의 하나로 방석과 요의 겸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방석이라고도 하는데 시주 받은 천을 조각내는 전통을 계승하여 삼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며 중앙에는 오래된 옷을 배접하고 옷감을 조각내어 붙이고 가장자리는 선을 두르는데 네 귀퉁이는 보강을 위해 한겹을 더 꿰맨다. 중국이나 한국, 일본에서는 부처님이나 스승에게 예배할 때 깔고 참배 했으며 좌구의 일종인 초좌는 석존께서 성불할 때 깔고 앉으셨던 길상초를 모방한 것으로 법회 때에 장로가 사용했다. 201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