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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연금강4

금강문 금강문 불탑이나 사찰의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금강역사를 모시는 문으로 절 초입에서 세워진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에 세워진다. 금강문 절집에서 일주문(一柱門)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문. 불법의 수호신인 금강역사를 모신다. 그러나 사찰에 따라 짓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신 천왕문(天王門)이 건축되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금강문과 천왕문이 모두 건축되기도 한다. 이런 사찰은 대가람이나 총림인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사찰은 적절히 안배를 한다. 일주문(一柱門) 금강문(金剛門) 천왕문(天王門) 불이문(不二門)을 모두 갖춘 사찰은 흔치 않다. 금강문은 대개 단층 맞배집으로 지어진다. 보통 정면 3칸 측면 1칸의 장방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중앙 어간(御間)은 앞뒤 모두 아무런 창호를 달지 않고 개방한다. 그래야만 행.. 2012. 2. 3.
나라연금강 나라연금강 그 힘의 세기가 코끼리의 백만 배나 된다고 하는 천상계의 역사로서 나라연은 그 힘의 강도가 엄청남을 의미하고 있다. 보통 사찰의 금강문 오른쪽에 서있는 나라연금강은 입을 크게 열어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공격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관련글 : 금강문 밀적금강 2012. 2. 1.
금강신 금강신 금강역사, 인왕이라고도 말하며 이는 여래의 온갖 비밀 사적을 알고 5백 야차신을 시켜 현겁 천불의 법을 수호한다는 두 신을 말한다. 보통 모든 전신을 벗은채 허리에만 옷을 걸쳤고 용맹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두 신의 형상은 절의 입구 문 양쪽에 두어 왼쪽은 밀적금강(密跡金剛), 오른쪽을 나라연금강(那羅延金剛)이 각각 위치해서 불법을 수호한다. 관련글 : 야차(夜叉) 밀적금강 호법선신(護法善神) 2011. 11. 12.
밀적금강 밀적금강 손에 금강저(金剛杵)라 불리는 무기를 쥐고 항상 불법을 호위하는 야차신의 우두머리로서, 부처님의 비밀스런 사적은 모두 듣겠다는 서원을 세웠으므로 밀적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한다. 보통 사찰의 금강문 왼쪽에 있는 밀적금강은 입을 굳게 다문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고있다. 관련글 : 금강문 나라연금강 금강저 201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