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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2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 《懶翁和尙語錄》은 혜근(1320∼1376)의 어록이다. 분권되어 있지 않으며, 시문은 없고 전부 법어류만으로 되어 있다. 각굉이 쓴 행장과 이색이 쓴 탑명이 권두에 있다. 서문은 이색과 백문보가 썼다.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 《懶翁和尙歌頌》은 惠勤의 문집이다.〈歌〉와〈頌〉으로 구분되어 있다. 서발문은 따로 없다. 관련글 : 나옹혜근(懶翁慧勤,1320-1376) 2012. 1. 7.
나옹혜근(懶翁慧勤,1320-1376) 나옹혜근(懶翁慧勤,1320-1376) 고려때스님, 이름은 원혜(元惠) 법명은 혜근 호는 나옹, 또 江月軒이라 했고 성은 牙씨, 寧海사람. 태어나면서부터 골상(骨相)이 비범하고 영특하였다. 20세때에 이웃동무가 죽는 것을 보고 어른들에게,‘죽으면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으나 아는 이가 없으므로 功德山 妙寂庵(지금의 사불산 윤필암 四佛山 潤筆庵)의 了然선사에게 가서 祝髮得度하다. 了然이 나옹에게, ‘네가 여기에 온 주인공 그것이 무었이냐?’라 물으니 나옹은,‘능히 말하고 듣는 그것이 왔습니다. 그러나 보려해도 볼 수 없고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읍니다. 어떻게 닦아야 하겠읍니까?’ 하니 요연이,‘나도 너와 같이 말도 하고 듣기도 하는 그 주인공을 알지 못한다. 다른 곳에 가서 가르침을 찾아보라.’고 하였다... 201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