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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야원7

부다가야 부다가야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6년고행 끝에 대각(大覺)을 이룬 곳. 인도 비하르주 가야(伽倻)시에서 11킬로 떨어져 있다. 룸비니, 녹야원, 구시나가라 등과 더불어 불교 4대성지로 꼽히고 있다. 사대성지는 석가모니가 아난다에게 사람들이 참배할 곳 4군데를 알려준데서 비롯한다. 이곳에는 기원전 3세기경에 세웠다는 아쇼카왕의 마하보디 대탑(大塔)이 서있다. 대탑 서쪽의 금강보좌(金剛寶座)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자리다. 옆에 보리수 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관련글 보기 : 녹야원 구시나가라 룸비니 2011. 12. 20.
녹원전법상 녹원전법상 부처님이 무상정각을 이루시고 녹야원에서 최초의 설법을 행하시는 장면이 상,하단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다. 세존께서 녹야원에서 교진여 등 5인의 비구에게 고,집,멸,도의 사성제를 설파하는 장면,수달다 장자가 아사세 태자의 동산을 사서 기원정사를 건립하고자 하는 장면, 어린이들이 부처님께 흙을 쌀로 생각하고 보시하자 부처님이 이것을 탑으로 바꾸어 놓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관련글 녹야원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도솔래의상 유성출가상 (踰城出家相) 2011. 10. 24.
구시나가라 구시나가라 석가모니의 열반지. 인도 힌두스탄 평야에 자리잡은 지금의 카시아(Kasia)다. 부처님 재세(在世)시에는 마라족이 살았다. 사라쌍수(娑羅雙樹) 사이에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입적한 석가모니의 다비(茶毘)장소다. 이곳에는 5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거대한 열반상이 있다. 관련글 보기 ; 부다가야 녹야원 룸비니 2011. 10. 15.
관불회 관불회 불생회ㆍ욕불회ㆍ용화회ㆍ화제라고도 한다. 4월8일, 부처님오신날을 기리어 행하는 법회. 부처님이 오실 때,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향탕을 부었다는 전설 (마가리경ㆍ녹야원의 돌에 새긴 옛그림)에 따라, 매년 그날인 사월초파일에 탄생불에게 향탕ㆍ5색물ㆍ감다 등을 정수리에서부터 붓는다. 그 부처는 오른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으로 따을 가리키는 입상으로, 20cm쯤의 것이 많고, 태어날 때에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선언하였다는 전설을 조각으로 나타낸 것. 이것은 여러가지 화초로 장식한 화어당에 안치하고 감다를 붓는 것이 보통이다. 관불의 행사는 인도에서도 행하여져다는 경전의 기록은 있으나, 중국에서는 4세기 무렵부터 행하여지고, 7-8세기 무렵부터 행사로서 널리 행하게 되었다. 이것을 용화회라고 부르.. 2011. 9. 20.
전법륜인 전법륜인 수인의 하나로 설법인 이라고도 하며 두손을 각각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 새끼손가락 밑에 바른손의 손가락 맞댄 곳에 가져다 댄 모습이다. 이 결인은 부처님이 녹야원에서 설법하던 때의 모습이었다 한다. 2011. 2. 5.
룸비니 룸비니 룸비니는 석가모니의 탄생지다. 원래는 석가모니의 부모인 정반왕(淨飯王)과 마야부인(摩耶夫人)의 고향 데바다하의 중간에 있던 원림(園林)의 이름이다. 한역(漢譯) 불전(佛典)에는 남비니(藍毘尼) 등으로 음역되고 있다. 마야부인이 출산을 위해 고향으로 가던 중, 이 원림에서 무우수(無憂樹)가지를 붙들고 석존을 오른쪽 옆구리로 출산했다고 한다. 1897년에 네팔 변경에 있는 루민디라는 마을에서 ‘석존 탄생지에 참배하였다’는 아쇼카왕의 비문(碑文)이 발견됨에 따라 이 곳이 석가탄생의 유적지임이 확인되었다. 관련글 보기 : 부다가야 녹야원 구시나가라 2011. 2. 2.
교상판석 (敎相判釋) 교상판석 (敎相判釋) 부처님이 일대에 설하신 말씀을 시기별 내용별로 판별함. 불교 경전(經典)의 해석법. 줄여서 교상(敎相)․교판(敎判)이라고도 약칭한다. 석가모니부처님이 보리수 밑에서 성도(成道)한 후 사라쌍수림(沙羅雙樹林)에서 열반할 때까지 설법한 수많은 경전을 불교의 여러 가르침(敎相)으로 분류(判)하여 순서대로 설명(釋)함으로써 불교경전의 근본진리와 불도수행의 궁극적인 목표를 확립하려는 해석법이다. 이것이 강경회(講經會)에서 최초에 강의되는 의 주요 테마가 되어 불교총론의 의미를 갖게 되면서 크게 발달하여, 불교의 여러 종파가 개창(開創)함에 따라 근본선언이 되기도 했다. 원래 인도불교의 다양한 대승(大乘)․소승(小乘)의 여러 경전을 불설(佛說)로서 수용해 온 중국의 불교도들은 마침내 중국불교의 ..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