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2 경율론 경율론 부처님이 말씀한 경과 부처님이 정한 계율과 후대의 학자가 교의를 해명 검토한 논과의 셋을 이른다. 이것을 삼장이라고 한다. 경이라 하는 것은 시원스럽게 좌선에 대하여 풀이한 것이요, 율이라 하는 것은 계율을 설명한 것, 논이라 하는 것은 선악사정의 지혜를 닦는 일을 말씀하고 계신다. 관련글 : 삼장 (三藏) 삼장법사(三藏法師) 팔리삼장 2011. 3. 16. 삼장 (三藏) 삼장 (三藏) 삼장(Tripitaka)은 넓은 뜻의 수다라장(修多羅藏)이라고 하며 흔히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라고도 부른다. 불교의 모든 가르침을 부처님의 말씀인 경(經), 부처님이 제정하신 교단의 행동 규범인 율(律), 경에 대한 주석서인 논(論)의 세가지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 장(藏)은 담겨져 있다, 감추어져 있다, 포함돼 있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모든 교법이 다 담겨져 있다는 의미이다. 부처님에 의해 설해진 교법은 불멸 후 여러 부파에 의해 여러 가지로 정리 분류되었으나 대승불교 흥기 이후 거의 보편적으로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석존당시에 실제 존재한 교법은 법과 율이었다. 법(Dharma)은 부처님 설법으로서 경전을 가리키며 이것은 후대에 .. 201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