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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3

법문 (法門) 법문 (法門) 법은 교법. 문은 드나듦의 뜻. 부처님의 교법은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의 고해를 벗어나 열반의 피안에 들게 하는 문이므로 이같이 이름. ‘진리를 깨친 분의 가르침’ 또는 ‘법(法)’ 즉 ‘진리(法)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문(門)’이라는 뜻에서 ‘법문(法門)’이라고 한다. 진리를 깨친 이의 가르침=말씀은 어리석은 중생들로 하여금 집착과 욕망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피안(니르바나, 열반)의 세계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스님들의 설법을 통칭하여 법문이라고 한다. 스님들은 부처님을 대신하여 가르침을 전한다. 2011. 8. 2.
열반송(涅槃頌) 열반송(涅槃頌) 임종에 즈음하여 읊는 게송(=詩)을 ‘열반송’이라고 한다. ‘송(頌)’ ‘게송(偈頌)’이란 운문을 뜻한다. ‘열반’이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 팔리어 ‘닙바나’의 한자 표기로서 욕망과 번뇌, 괴로움이 소멸된 세계를 뜻한다. 이것을 ‘깨달음’이라고 한다. 탐진치 등 번뇌가 소멸된 것도 열반이고 육체가 소멸된 것도 열반이기 때문에 죽음과 동의어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또 우리는 육체가 남아 있는 한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 육체마져 사라져야만 그 때 비로소 완전한 열반에 이른다고 하여 그것을 ‘반열반’ ‘무여열반’이라고 한다. 삶에서 괴로움이란 엄연히 존재한다. 죽기 전에는 괴로움과 이별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 괴로움을 어떻게 인식, 생각하느냐?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달려 .. 2011. 7. 26.
이상적멸(離相寂滅) 이상적멸(離相寂滅) 마음 가운데 모든 상이 무너지면 고요하고 평온함이 찾아든다는 뜻이다. 적멸은 열반(涅槃) 즉, 니르바나(Nirvana)의 번역이다. 이 적멸의 경지는 모든 번뇌, 망상, 집착에서 벗어난 부처님의 세계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염세, 즉 소극적 상태가 아니라 자기로부터의 모든 상을 떠났기 때문에 온 우주를 한 가족으로 보는 적극적, 진취적인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를 보살행이라 하는 것이다 니르바나 진리를 깨달아 얻는 마지막 경지입니다. 이 경지에 이르게 되면 삶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난다고 합니다. 불교는 이 경지를 이상으로 삼으며, 모든 수행자들도 역시 이 경지를 목표로 수행하 studybuddha.tistory.com 열반 (涅槃) 열반 (涅槃) 번역하여 멸도(滅度)..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