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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7

타초 타초 단청 기법의 하나로 가칠된 부재에 초지본을 건축물의 부재 모양에 맞게 밀착시켜 타분주머니로 두드리면 뚫어진 침공으로 백분이 들어가 출초된 문양의 윤곽이 백분점선으로 부재에 나타나게 된다. 관련글 : 천초 출초 2012. 3. 31.
금모로단청 금모로단청 얼금 단청이라고도 하며 머리초 문양을 모로단청 보다 좀 더 복잡하게 초안하여 금단청과 거의 같게한다. 중간 여백은 모로 단청과 같이 그냥 두거나 간단한 문양이나 단색으로된 기하학적 문양(금초)를 넣기도 한다. 관련글 : 모로단청 갖은금단청 가칠단청 긋기단청 2012. 1. 14.
긋기단청 긋기단청 가칠 단청을 한 후 그 위에 부재의 형태에 따라 먹선과 분선을 나란히 긋기 하는 것을 말 하며 경우에 따라 한 두가지 색을 더 사용할 때도 있다. 사찰의 요사채나 향교,서원 부속 건물의 내부 등에 많이 쓰인다. 관련글 : 갖은금단청 가칠단청 모로단청 2011. 12. 4.
갖은금단청 갖은금단청 금단청의 문양을 더욱 세밀하고 복잡하게 도채하는 방식으로 문양위에 겹쳐서 동식물 또는 비천상을 그려 넣는 경우도 있으며 고분법이라하여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 하거나 금박을 사용하여 장엄 효과를 극대화 하기도 한다. 각 단청 방식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경비가 소요되는 법식으로 사찰의 중심이 되는 법당에 많이 사용된다. 관련글 : 모로단청 가칠단청 긋기단청 금모로단청 2011. 4. 4.
가칠단청 가칠단청 건축물에 선이나 문양 등을 전혀 도채하지 않고 한두 가지 또는 3~4가지의 색으로 그냥 칠만하여 마무리 하는 것을 말 하며 주로 사찰의 요사채나 궁, 능의 협문 등에 많이 쓰인다. 한 부재면에 온통 단일색으로 칠하는 것을 가칠(假漆)이라하며 속어로 개칠이라고도 한다. 가칠은 그자체가 마무리 칠이 될 때도 있고 긋기. 모로 및 금단청의 바탕칠이 될 때도 있다. 가칠단청은 뇌록색과 석간주색이 가장 많이 쓰이며, 백분가칠(연골, 연개판), 육색가칠(토육색, 주홍육색, 장단육색)과 옥색(분록) 또는 분삼청가칠도 간혹 쓰일 때가 있다. 긋기. 모로. 금단청에는 뇌록이 쓰이며, 기둥 기타 강력한 구조부재는 석간주를 사용한다. 가칠은 1~3회 칠하지만 문양도색하는 곳에는 2회 칠하는 것이 보통이다. 2011. 3. 31.
천초 천초 단청 기법의 하나로 출초한 초지 밑에 융 또는 담요를 반듯하게 깔고 그려진 초의 윤곽과 선을 따라 바늘과 같은 것으로 미세한 구멍을 뚫어 침공을 만드는 것을 천초 또는 초 뚫기라 하고 초 구멍을 낸 것을 초지 본이라한다. 2011. 3. 24.
모로단청 모로단청 머리단청이라고도 하며 부재의 끝머리 부분에만 비교적 간단한 문양을 넣고 부재의 중간에는 긋기만을 하여 가칠상태로 그냥 두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으며 단아한 느낌을 준다. 사찰의 누각이나 궁전의 부속 건물, 정자 등에 많이 쓰인다.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