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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국사2

원명국사(圓明國師) 원명국사(圓明國師) 원명국사(圓明國師)는 1090년(선종7)에 숙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숙종이요, 어머니는 명의(明懿)태후 유씨이다. 그의 처음 이름은 징길인데, 예종 때에 송 나라와의 휘를 피하여 징엄이라고 그 휘를 바꾸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불교에 대한 특이한 소질이 있었다. 그리하여 1097년(숙종2)그의 나이 8세가 되던 해에 경남의 흥왕사에서 대각국사에게서 법을 받고, 다음 해에는 명?에서 삭발 을 하고, 불일사에서 계를 받았다. 이로부터 그는 학문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였다. 그리하 여 1102년(숙종7)에는 부왕 숙종에 의하여 동광전에 주석하였으며, 1105년(숙종10)에는 부 왕으로부터 승통의 법계와 복세라는 법호를 받게 되었다. 이 때 그의 나이 겨우 .. 2012. 9. 18.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대각국사문집(大覺國師文集) 《大覺國師文集》은 의천義天(1055∼1101)의 문집이다. 이 문집은 23권으로 되어 있는데, 이와는 별도로《大覺國師外集》13권이 있으나 크게는 《대각국사문집》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이 둘은 모두 결락(缺落)이 심하여 전모를 다 알 수 없다.《대각국사문집》권1부터 권16까지는 文으로, 序·記·表·狀·疏文·祭文 등과 기타 여러 형태의 글이 있다. 그리고 권17부터 끝까지는 詩이다.《대각국사외집》의 권1부터 권9까지는 書·記·贊 등의 文이고, 권10·11은 詩이며, 권12는 金富軾이 쓴 대각국사의 碑銘(靈通寺碑), 권13은 林存이 쓴 대각국사의 비명(僊鳳寺碑)이다. 서발문은 일체 없다. 201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