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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4

순경(順境) 순경(順境) 제 뜻에 맞는 경계. 이에 의하여 탐욕의 번뇌가 생기게 됨. 몸과 마음에 알맞은 대경. ↔ 위경(違境) 2015. 7. 9.
산란(散亂) 산란(散亂) 산란(散亂)은 대상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심란(心亂)이라고도 한다.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여 어지럽기 때문에 깊은 정신통일의 수행을 의미하는 팔정도의 정정(正定)을 닦는데 방해가 된다. 우리의 대경이 변하여 마음이 고정하기 어려움. 따라서 도거(悼擧)는 대경은 변치아니하나 견해에 여러갈래를 냄으로 마음이 고정하지 못함을 말함. 관련글 : 수번뇌(隨煩惱) 2013. 1. 18.
요별경식(了別境識) 요별경식(了別境識) 전육식(前六識)을 말함. 모든 식이 모두 대경(對境)을 요별하는 작용이 있거니와 거칠게 요별하는 것은 전6식에 한한다. 그 요별하는 행상(行相)이 거칠므로 특히 전6식을 요별경식이라 한다. 관련글 : 육근(六根),육식,(六識),육경(六境) 2011. 9. 29.
반연(攀緣) 반연(攀緣) 대경을 의지한다는 뜻. 마음이 저 혼자 일어나지 못하는 것이 마치 칡넝쿨이 나무나 풀줄기가 없으면 감고 올라가지 못하는 것과 같듯이 마음이 일어날때는 반드시 대경(對境)을 의지하고 일어난다. 이 경우 칡넝쿨은 나무나 풀을, 마음은 대경을 반연한다. 이 반연은 일체 번뇌의 근본이 됨. 201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