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2 육식대처(肉食帶妻) 육식대처(肉食帶妻) 고기를 먹고 아내를 데리고 사는 것. 계율에서는 금한 것인데 말세에 이르러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이것을 허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 이런 일이 생겼다. 이른바 대처승(帶妻僧) 2014. 3. 22. 조선후기 불교 조선후기 불교 조선후기의 명승으로는 연담(蓮潭:1720~1799), 백파(白坡: 1767~1852)등이 있다. 연담은 각종 사기(私記)를 저술해 교학 진흥에 크게 기여했으며 백파는 《선문수경(禪門水鏡)》등을 지어 선문중흥에 기여했다. 또 초의(草衣)는 내외학문에 정통한 고승으로 유학자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범해(梵海)는 불교인명사전이라 할 수 있는 《동사열전(東師列傳)》을 썼다. 이밖에도 진하(震河)는 《선문재정록(禪門再正錄)》을 지어 여래선․조사선을 밝힘으로써 종풍을 떨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조선후기의 불교상황은 승려의 사회적 신분저하로 도성출입마저 자유롭지 못한 형편이었다. 이 치욕적인 법령은 1895년 일본승려들의 탄원에 의해 해제되었지만 오랜기간 탄압에 의해 자립의 힘을 잃은 불교계는 근대사회로 .. 201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