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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5

부다가야 부다가야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6년고행 끝에 대각(大覺)을 이룬 곳. 인도 비하르주 가야(伽倻)시에서 11킬로 떨어져 있다. 룸비니, 녹야원, 구시나가라 등과 더불어 불교 4대성지로 꼽히고 있다. 사대성지는 석가모니가 아난다에게 사람들이 참배할 곳 4군데를 알려준데서 비롯한다. 이곳에는 기원전 3세기경에 세웠다는 아쇼카왕의 마하보디 대탑(大塔)이 서있다. 대탑 서쪽의 금강보좌(金剛寶座)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자리다. 옆에 보리수 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관련글 보기 : 녹야원 구시나가라 룸비니 2011. 12. 20.
마야부인 마야부인 부처님의 어머니, 석가족(族) 호족(豪族)의 딸로서 가비라바소도[伽毘羅衛]의 성주(城主) 정반왕(淨飯王)의 왕비가 되어 석가를 낳았다. 摩耶(마야)는 산스크리트 Māyā를 음사(音寫)한 한자로, 마하마야(摩訶摩耶:대 마야라는 뜻)라고 존칭한다. 관련글 : 룸비니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2011. 10. 31.
구시나가라 구시나가라 석가모니의 열반지. 인도 힌두스탄 평야에 자리잡은 지금의 카시아(Kasia)다. 부처님 재세(在世)시에는 마라족이 살았다. 사라쌍수(娑羅雙樹) 사이에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입적한 석가모니의 다비(茶毘)장소다. 이곳에는 5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거대한 열반상이 있다. 관련글 보기 ; 부다가야 녹야원 룸비니 2011. 10. 15.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4월8일(부처님오신날)마야부인 오른쪽 옆구리를 통하여 태어난 태자가 일곱 걸음을 걸어가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선언하는 모습을 주로 묘사 하는데 여기에 마야부인이 궁중을 떠나 궁녀들과 룸비니 동산에 올라 무우수 나뭇가지를 붙들고 서서 오른쪽 옆구리로 태자를 낳는 장면과 하늘에서 제석천왕이 비단을 가지고 내려와 태자를 받으며 모든 천왕들이 온갖 보물을 공양하는 장면, 아홉마리의 용이 깨끗한 물을 입으로 뿌려 태자를 목욕시키는 장면, 태자를 가마에 태워 궁궐로 돌아오는 장면, 아지타 선인을 불러 관상을 보이는 장면 등이 묘사 된다. 2011. 4. 27.
룸비니 룸비니 룸비니는 석가모니의 탄생지다. 원래는 석가모니의 부모인 정반왕(淨飯王)과 마야부인(摩耶夫人)의 고향 데바다하의 중간에 있던 원림(園林)의 이름이다. 한역(漢譯) 불전(佛典)에는 남비니(藍毘尼) 등으로 음역되고 있다. 마야부인이 출산을 위해 고향으로 가던 중, 이 원림에서 무우수(無憂樹)가지를 붙들고 석존을 오른쪽 옆구리로 출산했다고 한다. 1897년에 네팔 변경에 있는 루민디라는 마을에서 ‘석존 탄생지에 참배하였다’는 아쇼카왕의 비문(碑文)이 발견됨에 따라 이 곳이 석가탄생의 유적지임이 확인되었다. 관련글 보기 : 부다가야 녹야원 구시나가라 2011. 2. 2.